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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날개를 달아주는 Add-Power Wheel

사람들의 손으로, 발로 굴러가는 바퀴들이 있다. 이것들은 사람의 근력을 동력으로 땀방울을 태워가며 움직인다. 한 발짝 안움직이고도 전세계를 누빌 수 있는 첨단의 시대에 이 무슨 원시적인 이야기인가!(미끄러지듯이 활보하는 수많은 탈 것들을 생각해보라). 그런데도,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변했음에도 여전히, 원시적인 형태의 바퀴들은 도처에 굴러다닌다. 자전거, 손수레, 휠체어, 캐리어, 유모차 등등. 그것들 나름대로 진화를 거듭했고 전기 자전거, 전동휠체어처럼 2세대의 모습을 갖춘고 새로운 수요들도 창출한지 오래이지만 –

여전히 힘들게 굴러가는 바퀴들이 있다!

힘을 들여 페달을 밟아 자전거를 굴리는 사람들이나 손에 굳은살 박혀가며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 그들은 전기 자전거, 전동 휠체어같은 차세대 wheel의 혜택을 누리지 않고(못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자의가 아니라면,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힘들여 바퀴를 굴리는데 지쳐있고, 그렇다고 차세대 탈 것들에 갈아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들이 외국에서 선보였다. 이들의 사례에서 어떠한 마이크로 트렌드를 찾아낼 수 있을지 살펴보자.

 

바퀴에 날개를 달아주는 Add-Power Wheel

1) RIDEKICK, Electric bicycle trailer aids cyclists

자전거 폐달을 힘차게 굴리며 라이딩을 나온 당신. 온 몸을 휘감는 산뜻한 바람과 햇살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눈 앞에 깔딱고개가 펼쳐진다면 아마 좀 전의 행복했던 기분은 온데간데 없을 것이다. 거기에 장거리를 달릴 계획이었다면 각종 수리도구와 비상식량이 가득한 무거운 배낭을 집어 던지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cKaP91meN90[/youtube]

Colorado의 Ridekick회사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줄 Electric bicycle trailer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전기 자전거를 새로 사지 않고도 전기 충전이 가능한 이 trailer를 통해 보다 쉬운 라이딩을 하게 해준다. 언덕을 오를때, 혹은 사용자가 원할때 어느때라도 500와트의 모터를 이용해 최대 30km/h의 속도로 자전거를 밀어준다. 거기에 약 32리터 들이의 적재 공간은 최대 42kg의 하중을 견디며 라이더의 부담을 덜어준다 . Electric bicycle trailer는 ‘적당한 가격, 좋은 품질, 재미’, 무엇보다 ‘친환경’을 모토로 한 짧은 여행을 제안한다.

2) WHILL is a next generation personal mobility Wheelchair Transformer

바퀴는 두 다리로 설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것은 아니다. 앉아서 손으로 바퀴를 굴리는 사람들, 휠체어에 탄 장애인들이다. 이들의 고충은 말할 것도 없고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전동 휠체어는 1000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장애인들을 좌절시킨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tCa_7n4e5eQ[/youtube]

일본의 WHILL 회사는 동명의 제품인 ‘WHILL’을 제안했다. 어떤 휠체어에서도 탈부착이 가능하게 하여 수동 휠체어를 전동 휠체어로 탈바꿈 시켜주는 제품이다. 리튬 이온 전지를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두 개의 바퀴는 24볼트의 전자 모터를 사용하고 있다. ‘Gizmag’의 보도에 따르면 ‘WHILL’은 시속 2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하고, 탑승자는 단지 휠체어를 원하는 방향으로 두개의 바퀴를 연결하는 손잡이를 이끌면 된다. 아직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고 제작단계에 있지만 휠체어의 바퀴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앞의 두 제품은 기존의 아날로그 탈 것에 부차적인 제품을 결합하여 효과적인 Upgrade를 이루어냈다. 이 제품들은 비대해진 수동 wheel 시장과 새로운 시장인 전기 wheel 시장의 높은 벽을 넘지 않고 거대한 바퀴의 틈새에 끼인 In two minds Customers,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잠재 고객들을 타겟팅 하였다. 기능, 가격, 디자인 등 여러 요소들을 상정하더라도 1세대 아날로그 Wheel에서 2세대 전기 Wheel로 갈아 타지 못하는, 주춤하는 1.5세대 수요자들을 움직이기 위한 차별화는 바로 Add-Power Wheel에 있다.

바퀴가 없는 곳은 없다, 산재해 있는 틈새시장

전 세계에 바퀴가 굴러다니지 않는 곳은 없다. Add-Power Wheel이 확장시킨 새로운 시장은 다시, 새로운 Wheel(탈것, 옮기는것)에 적용시켜 거대 시장의 틈새를 벌려놓는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지금도 자전거는 통학용으로, 출퇴근용으로, 레저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유명 포털 업체 Naver에 개설된 자전거 카페만 검색해봐도 대략 3700개가 넘는다. 휠체어 또한 그 수요의 규모를 넘어서 사회적으로 포용해야 하는 필수 동반 성장 요소이다 . 이밖에도 짐을 옮기는 수레의 바퀴, 가게에 납품하기 위해 무거운 가구를 옮기는 카트부터 사람과 짐을 들어올리는 도르레의 바퀴까지, 일반 시장에서부터 군대에까지, 닳도록 굴러다니는 바퀴들은 많이 있다. 이제 바퀴에 날개를 달아줄 Add-Power Wheel을 눈여겨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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