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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ubscription Commerce!

본 글은 2호 ‘Return to The Farming’에 실린 Arrive in Korea 코너의 일부 요약본입니다. 매거진에서는 더욱 많은 사례과 설며을 함께 자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루폰의 런칭 이후 티켓몬, 쿠팡 등의 선전과 함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소셜커머스. 이를 이용해 본 사람들은 놓칠 수 있었던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비교적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매를 할 수 있어 만족해했다. 상승 곡선을 그리던 국내 소셜커머스는 연간 2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덩치가 커졌고, 지속적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략)

소비자가 관심있어 하는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별하고 수합하여, 선택이 아닌 추천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정기 구매 비즈니스 모델 ‘SubCom(Subscription Commerce: 정기 구독 상거래)’가 바로 그것이다.

이 글에선 외국에서 이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ubCom을 소개하고 분석하여 한국 토양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엿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Hello! Subscription Commerce!

SubCom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지만 그 기본 컨셉의 출발은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을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여 수합하고, 정기 구매 형태로 배송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1개월, 1분기, 1년 단위와 같은 계약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 구매자 맞춤 상품을 발굴하여 소비자가 받아볼 수 있게 한다. 화장품, 구두, 향수, 간식, 차(茶), 쥬얼리와 같은 컨텐츠 중심의 카테고리부터 이를 세분화시킨 남성용, 유아용, 애완동물용까지 그 구성을 확장하고 있다.

(중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What Women Want?

Birch Box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qhT3BkFb-X8[/youtube]
< Mollie Chen(Editorial Director), Katia Beauchamp(Co-Founder), Hayley Barna(Co-Founder)>
< Birch Box는 메인페이지 이외에도 Blog, Youtube의 Birch Box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Birch Box TV는 화제가 되고 있는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 연출법, 색다른 메이크업 방법 등의 뷰티 정보들과 함께 공동 창립자 3명이 매달 Box에 구성된 품목을 설명해주고 있다.>

해외에서 대표적인 SubCom 모델로 손꼽히는 ‘Birch Box’는 2010년 4월 open하여 전문 큐레이터가 선정한 Beauty 상품을 매월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들의 브랜드 선호도와 피부 스타일(지성, 건성) 등의 맞춤 큐레이션을 지향한다. 스틸라, 키엘, 로라 겔러, 나스, 필로소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4-5가지 정도 묶어서 패키지를 구성한다. 주로 High-end 브랜드의 미니어쳐나 정품, lifestyle에 관련한 유기농 먹거리 샘플 등을 함께 제공하고 Women Beauty Box뿐 아니라 Men Care Box도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각각 월 10$/20$로 받아 본 Box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은 온라인샵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물에 특화시킨 Subscription box나, 정기 구독으로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살 수 있는 Gift Card도 판매하고 있다.

(중략 – 더욱 다양한 사례와 설명은8월호 ‘Return to The Farming’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Where is Organic life?

Foodzie

Foodzie는 일반 식료품점에서 찾기 힘든 유기농 로컬 푸드를 정기 구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공예 치즈나 유기농 채소 등을 농산물 생산자로부터 직접 확보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매운 식재료 패키지, 봄철 브런치 패키지 등 특정 테마별로 묶어 테이스팅 박스를 구성한다. 웹 페이지에서는 각 상품들을 제공하는 소규모 농장의 소개와 함께 따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월 25$로 구독료로 받아볼 수 있는 Foodzie는 2009년 런칭 이후 1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2012년 1월 기준으로 월 평균 3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있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Subcom의 하나이다.

(중략 – 더욱 다양한 사례와 설명은8월호 ‘Return to The Farming’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The Subscription Commerce

이 밖에도 SubCom과 같은 E – Commerce의 새로운 형태는 육아 용품, 예술 작품, 면도기, 사탕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까지 확장하였고, Amazon과 같은 대형 업체에서도 관련 특화 서비스를 차용하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사업들은 초기에 몇몇 브랜드를 런칭한데 이어 유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고, 소셜 커머스 업체의 모태였던 회사의 투자 유치를 받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서비스를 중단한 업체도 생겨났고 후발 주자로 띄어드는 메이져 회사도 등장했다.

이러한 ‘상품 정기 구독’ 서비스가 전에 없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아니다. 미국의 ‘Omaha Steak’는 10년전부터 매달 스테이크 제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해왔고 ‘Pet Treats’라는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애완견 전용 육가공품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국내에선 웰빙 열풍에 이어, 농산물 유통 과정의 거품을 걷어낸 제철 채소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반찬을 패키지로 묶어 정기적으로 직배송 해주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뜨고 있는 SubCom은 무엇이 다를까?

For Specific Preference

연일 붐을 일으키는 Subscription Commerce의 큰 특징은 샘플 박스를 통해 소상공인이나 신생업체의 효과적인 바이럴 마케팅의 창구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전에는 몰랐거나 영세해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상품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Win-Win 구조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중략 – 더욱 다양한 사례와 설명은8월호 ‘Return to The Farming’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Arrive to Korea

Memebox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lupKaha21h8[/youtube]

미미박스는 티켓몬스터 B2B 전략 기획 팀장 출신이 창업한 서비스로, 홍콩의 MyLuxBox의 한국 파트너로서 2011년 6월에 오픈하였다. BirchBox와 마찬가지로 정기 구독 형태로 화장품을 달마다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여자박스와 남자박스, 그리고 아이용 제품을 담은 아가박스를 받아볼 수 있다. 1, 3, 6, 12개월 단위로 계약이 가능하고 달마다 박스에 구성하는 브랜드가 조금씩 바뀐다. Box에 들어있는 정품과 샘플의 동종 상품을 웹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BirchBox와 마찬가지로 미미박스 TV라는 채널을 운영하여 콜라보레이션 하고 있는 브랜드의 홍보나 자체 브랜드 프로모션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중략 – 더욱 다양한 사례와 설명은 8월호 ‘Return to The Farming’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Brightly Randomize

국내에 움트고 있는 SubCom 역시 전술했던 Beauty, Fashion, Food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발하고 있다. 해외와 다른 한국의 풍토에 맞는 SubCom으로 발전시키고,열매를 맺기 위해선 다음의 키워드를 염두 해야 한다.

+ Curating & Feedback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업계에서 최우선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이다. SubCom이 제시하는 가치는 ‘추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수합해 제공해야 한다. 고객들이 패키지 구성을 일일히 선택하지 않아도 만족해야 한다. 해외의 Beauty, Fashion 카테고리의 경우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스타일을 가져오거나 큐레이팅에 참여시켜 신뢰성을 높였다. 큐레이팅에 집중하여 보면, 국내의 헬로 네이쳐와 같이 믿을 수 있는 농가에서 나온 농산물임을 강조하거나, 6월에 정식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dblow와 같이 디자인이라는 큰 테마에서 전문성 있는 큐레이터들의 추천 컨텐츠를 수합하여 보여주는식의 방법으로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어느 카테고리이건 무작위성에서 오는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높아질수록 구매 후 역효과가 나기 쉽다. e-commerce의 특징을 살린 지속적인 피드백만이 curating의 실패를 줄일 수 있다.

+ Targeting & Mentoring
+ Taging & Collaboxing

(중략 – 더욱 다양한 사례와 설명은8월호 ‘Return to The Farming’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Just For Me, Bright Gift!

(중략)

매달 받아보는 패키지가 소비자들의 마음에 맞아 진정한 선물로 느껴지게 하기 위해선 높은 품질의 큐레이팅을 지속해야 하고, 자신이 기대하는 패키지를 받지 못한 고객들의 사후관리와, 새로운 카테고리의 개발, 유통 마진을 줄이기 위한 노력 등 아직 출발 단계에 있는 Subscription Commerce는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미 우리는 해외 시장의 사례에서 가능성을 보았고, 주의해야 할 몇가지 팁도 챙겨두었다. e-commerce 강국, 대한민국에서 이제 막 싹을 틔운 Subscription Commerce가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이어 어떠한 열매를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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