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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족의 위태로운 밤을 지키다, ‘반딧불 부품’

자전거 라이딩의 사각지대 ‘밤’

시간대별자전거사고현황

자전거교통사고는 자전거족들의 라이딩이 활발한 출퇴근 시간에 많이 발생하지만 특히 ‘밤’에 집중되어 발생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는 18~20시로 어둑어둑해질 무렵이다. 어두운 밤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밝은 낮시간에 자전거를 타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요소가 많이 등장한다. 밤은 어둡다.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시야확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 또한 어렵다. 이러한 밤의 특성 때문에 밤시간대에 특히 자전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더불어 도로 곳곳에 움푹 파여있는 크고 작은 홈조차 밝은 낮에 자전거를 타는 것과는 사뭇 다른 위험한 요소로 자전거족의 안전을 위협하곤 한다. 자전거 라이딩족에게 안전한 밤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것일까?

어두운 밤을 비추는 희미한 안전 불빛, 밝아만진다고 해결되어질까?

위험요소가 언제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르는 밤 라이딩에 자전거족의 한줄기 안전띠는 바로 ‘빛’이다. 빛(light)은 자전거의 여러 부속품에 더해지며 자전거족에게 안전한 시야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전거 앞에 달린 전조등이 이런 효과를 주는 빛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빛은 자전거족의 위치와 라이딩의 속도를 주변사람들에게 알린다. 자전거 뒤에 다는 후미등과 안전용품에 덧대어진 야광색이 그 예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속품에 더해진 빛은 말 그대로 단순히 비추고만 있다. 얼마나 더 밝은지, 얼마나 더 먼 곳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그친 부속품들의 빛은 자전거족의 안전을 희미하게만 비추고 있을 뿐이다. 지금의 빛은 충분히 밝다. 그러나 더 이상 밝은 것만으로는 안전한 라이딩을 확보할 수 없다. 빛이 가진 다양한 성격을 부속품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빛의 다양한 성격을 활용한 ‘반딧불 부품’의 등장


반딧불 부품 (firefly parts)
: 단순히 비추는 것에서 머물렀던 것에서 빛이 가진 다양한 성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 안전을 업그레이드 한 자전거 부속품


반딧불 부품은 LED조명을 다양하게 전개하며, 더불어 자전거에 안전을 비추는 빛에 ‘레이저’와 같은 진화된 빛이 더해져 단순한 시야확보를 떠나 더욱 진보적이고 진화된 안전확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반딧불 부품이 활용한 빛의 특징은 COLOR(색)과  REFRACTION(굴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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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ght + color ( 빛+색)

그동안 빛의 색은 안전보다는 자전거를 꾸미는 미적인 용도로 활용되어졌다. 하지만 빛의 다양한 색은 자전거를 꾸며주기도 하지만 안전을 강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색은 다양하지만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초록색은 안전함을 상징하고 빨간색을 위험을 상징하듯 빛의 색은 통일적으로 인지되어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쉽고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컬러를 사용하여 자전거족에게 위험요소를 알리는 과정이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확장된 것이다.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압을 표시해주는 휠라이트 마개, ‘Plat tire pr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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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의 적정한 공기압은 라이딩에 굉장히 중요하다. 공기압이 적을 경우 타이어의 접지면이 많아져 마찰이 늘어나 라이딩의 속도가 줄어든다. 이로인한 타이어의 완충작용은 편안한 승차감을 주기도 하지만 폐달의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발생한다. 그 반대로 공기압이 많은 경우에는 접지면이 적어 빠른 속도감을 가질 수 있지만 자전거가 통통 튀어 핸들이 불안정해진다. 공기압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인 자전거 타이어. Plat tire prdiction은 자전거의 공기압을 일일이 체크하기 힘든 부분을 개선한 자전거 타이어 공기마개이다. 일반 공기마개와는 달리 Plat tire prdiction는 공기압에 따라 색이 변한다. 적정공기압에서는 녹색, 공기압이 낮으면 빨간색, 타이어가 펑크나면 빨간색이 깜빡인다. 측정하기 어렵고 힘들었던 공기압을 색깔있는 빛으로 표현하여 눈에 보이고 체크하기 쉬워 자전거족의 라이딩이 더욱 편리해진다. 뿐만 아니라 Plat tire prdiction의 불빛은 밤에 휠을 반짝이게 하여 자전거족의 위치를 알릴 수 있으며 디자인적인 요소로 우수하여 안전과 디자인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밤에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를 보호하는 바이크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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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후미등과 전조등은 작은 불빛이지만 자동차 운전자에게 자전거 위치를 표시해줘 사고예방 효과가 큰 부속품이다. 하지만 그래도 위험한 것이 야간 도로 라이딩이다. 디자이너 leomardo manavella는 컨셉디자인으로 바이크 레이저를 선보였다. 이 바이크 레이저는 두 바퀴의 축에 아주 간편하게 달 수 있다. 그리고 폐달을 돌리면 위의 사진처럼 자전거 주변에 타원형의 빛을 땅에 쏜다. 이 모습을 자동차 운전자들이 보고 자전거를 멀찍히 피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가 아주 가까이 근접하게 되면 바이크 레이저의 불빛이 녹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하고 경적을 울려 자동차에게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라는 경고를 보내게 된다. 자전거족 역시 레이저 색이 변화함을 보고 위험을 감지, 자동차를 피할 수 있다. 그때 그때의 위험요소가 등장할 때마다 빛의 색이 변화하여 자전거족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훨씬 빠르고 직관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바이크 레이저는 거리측정센서, 레이저, 경적 3개로 구성되어 야간 도로 라이딩에 안전을 더해준다.

2. light + refraction ( 빛+굴절)

빛은 다양한 굴절을 가지고 있다. 굴절정도는 빛을 다양하게 꺾는 선으로 표현될 수 있고 이는 자전거족이 라이딩을 하며 그동안 포착하기 어려웠던 숨겨진 위험요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형을 파악하고 달리는 LED프로젝터 전조등, Lumigr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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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gr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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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grids는 가로등이 없는 길에서 야간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LED프로젝터이다. Lumigrids는 바둑판 모양의 불빛을 넓게 분사되어 야간에도 라이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격자모양이 지형에 따라 변형되어 사용자가 땅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준다. Lumigids는 상황에 따라 일반 모드(140x180mm), 고속 모드(140x260mm), 팀 모드(300x200mm)를 선택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아름다운 길이지만 돌아오는 길에 가로등이 없어 밤에 선뜻 라이딩을 하지 못했던 라이딩족에게 Lumigrids는 안전을 더해주었다.

무한한 빛의 활용가능성은 곧  반딧불부품의 확장을 의미한다.

위의 사례를 통해 굴절과 색을 활용한 반딧불 부품을 엿볼 수 있었다. 도입기의 반딧불 부품 시장은 무한한 빛의 활용가능성과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여 자전거족의 밤길을 안전하게 비출 것이다. LED조명을 비추기만 하던 것에서 LED 조명의 다양한 색, 깜빡임, 꺾이는 선을 부속품에 첨가하여 안전함을 두배로 꾀할 수 있었으며, 레이저와 같이 진화된 빛을 이용하여 센서처럼 자동인지와 경고표시를 스마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부속품에 활용되어질 수 있는 빛의 특징을 포착하여 부속품에 견고하게 녹여낸다면 이보다 더 높은 안전함을 추구할 수 있다. 자전거족의 위험한 밤 라이딩이 반딧불 부품으로 위험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날이 머지 않아 다가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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