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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의 휴대용 애마(愛馬)이자 새로운 여행 아이템이 될, ‘portable scooter’.

스쿠터, 대중화를 꾀하다.

소형 오토바이의 하나인 스쿠터(Scooter)는 원동기를 좌석 밑에 두고 작은 바퀴 둘을 단 것으로, 축전지를 사용하거나 가솔린 발동기를 사용하여 작동한다. 이것은 일반 오토바이보다는 더 가까운 거리를 간편하게 탈 수 있는 것으로서, 젊은 사람들에게 도시에 더 적합한 운송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 주로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스쿠터는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더 많이 발달되어 왔고, 다양한 색과 모양 등의 디자인이 등장함에 따라 이제 많은 여성들에게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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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을 위한 이동 아이템, 스쿠터.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여러 교통수단들이 존재하고 스쿠터가 다소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선택할까? 크게 ‘편리성·경제성·패션성’의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째, 스쿠터는 다른 교통수단들에 비해 편리하다. 빈번한?도시의 교통 체증에도 스쿠터는 어디든 빨리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치마와 구두를 입고도 탈 수 있는 등 복장에 있어서도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동차보다 훨씬 더 주차로부터 자유롭다. 둘 째,?스쿠터는 매우 경제적인 운송수단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경제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스쿠터는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운송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될만큼 굉장히 저렴한 유류비를 자랑한다. 셋 째, 패션을 중시하는 도시인들에게 또 하나의?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여성들이 좋아하는 원색과 파스텔색의 제품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또한 갈수록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어 패션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결국 사람들은 자동차와 대중교통, 자전거 등 도시의 다양한 운송수단들과 단순히 걷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쿠터를 선택하고 있다. 그런데?이러한 스쿠터가 더욱더 도시에 적합하도록 변모하고 있다. 스쿠터가 갖고 있던 기존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람들이 인식하는 이것의 개념을 뛰어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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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접히는 스쿠터, Antro MOVEO!?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차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스쿠터의 장점 중 하나였다. 특히 이 스쿠터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제품이다. 일반 스쿠터와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는 이 제품은 이용자가 주차할 공간을 찾을 필요성을 완벽하게 없애준다. 이것은 스쿠터로 이용한 후에 사용자가 들고 다니기 편하게 절반의 크기로 접힐 수 있고, 게다가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있어?마치 여행가방처럼?끌고 다닐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한다면 짧은 거리를 편하게 끌고 다닐 수 있다. 심지어 전기 모터를 가진 이 스쿠터는 최대 35 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35 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어 훌륭한 휴대성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스쿠터로서의 기능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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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스쿠터, Hovertrax!

미국의 사업가 Dean Kamen에 의해 발명된 두 바퀴 형태이면서 제품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전기 스쿠터를 ‘Segway PT‘라고 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 Segway PT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여기서 한차원 더 나아간 스쿠터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핸들이 없지만,?사용자가 똑바로 설 수 있도록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이용자는 단지 이것의 위에 올라타서 출발하기 위에 살짝 앞으로 몸을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은 스쿠터 치고는 다소 느리다고 할 수 있는 약?10 km/h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총 주행거리도 6.5 km 밖에 안되기 때문에 사실 스쿠터의 성능면에서는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일상에서 활용하기 보다는 스포츠·레져용으로만 적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제품의 장점은 약 4 kg 밖에 무게가 나가지 않아 굉장한 휴대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부피도 굉장히 적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편리하므로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스쿠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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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http://youtu.be/fu2RH_nsVE0[/youtube]?

지금까지 소개한 스쿠터들은 사람들이 이제껏 알고 있던 스쿠터와는 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쿠터는 휴대하기 좋게 반으로 접히거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고, 또한 스쿠터를 서서 탄다는 것 또한 쉽게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이제 스쿠터는 사람들에게 더 어필하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등장하고 있다. 이것들이 바로 ‘portable scooter‘이다.?

 

일차원적인 물리적 주차 문제의 해결에서 더 나아가 심리적인 불안감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portable scooter.

portable scooter란 말 그대로 휴대성이 좋은 스쿠터이다. 기존의 스쿠터에 비해 스쿠터 자체의 성능적인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대신 보다 가까운 거리를 편리하게 갈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편리함의 핵심이 바로 휴대성이다.?일반적인 스쿠터가 자동차에 비해 비교적 주차가 자유로웠다면 이것은 바로 한단계 나아간 ‘No parking’과 ‘handheld’의 성격까지 갖고 있다.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스쿠터도 분실과 파손의 위험 때문에 아무데나 함부로 세우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아무리 좁은 공간에 간단히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늘 불안하다. 하지만 포터블 스쿠터는 주차에 대한 물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용자의 심리적 문제까지도 해결해줄 수 있다. 물론 기존의 스쿠터가 갖고 있는 속도·주행거리 등의?기능들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더 빠르고 멀리 달리기를 바라는 기존의 타겟층과는 이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까지 어떠한 운송수단도 충족시켜줄 수 없었던 ‘적당히 빠르고 이동하는데 힘도 들지 않지만 휴대가 간편하다‘라는 또 다른 니즈를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이전에도 계속 시도되어 왔던 운송수단의 ‘좋은 휴대성’, 포터블 스쿠터의 ‘간단함’으로 완성되다.

Trend Insight에 게재되었던 글 “실용을 등에 업다, CEO back족“을 보면 이미 자전거와 스쿠터의 휴대성 문제와 관련해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시도가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소개되었던 제품들은 이것들을 몇 분에 걸쳐 조작함으로써 백팩의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소개하는 포터블 스쿠터는 백팩의 형태에서 상대적으로 복잡한 조작의 과정을 거쳐 탈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까지도 없애준다. 사람들은 단지 몇 번의 터치만으로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거나 아니면 그것 조차도 하지 않고 바로 휴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간단함이야말로 갈수록 급발전하는 시대에 오히려 약간의 복잡함마저 더 싫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말로 요구되는 것이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포터블 스쿠터.

운송수단으로서 이용한 후에 포터블 스쿠터는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주차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는 개념을 넘어서, 사용자가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바로 그곳이 새로운 출발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포터블 스쿠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영역은 바로 ‘여행‘이다.

우선 국내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면 관계없지만, 그렇지 않고 기차여행이나 버스로 여행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걷기에는 다소 멀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시간이 안맞거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때 개인이 갖고 다니는 포터블 스쿠터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을 할 때도 배낭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개인이 포터블 스쿠터를 가져가서 활용한다면 이동에 있어서 훨씬 자유로움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포터블 스쿠터가 휴대성이 좋다고 하더라도 장거리 여행이게 보관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특히나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여행자에게 낯선 곳이므로 분실·파손의 위험에 더욱 불안할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공항이라던지 역 등에서 포터블 스쿠터를 대여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효과적일 것이다.?보통 여행의 경우 여행자가 들어온 공항이나 역에서 다시 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대여 시스템은 사람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포터블 스쿠터는 기존의 스쿠터가 사람들에게 차지하고 있던 개념과는 다소 다르다. 자동차에 비해 스쿠터가 간편하고 편리한 운송수단인 것처럼 포터블 스쿠터는 스쿠터에 비해서 간편하고 편리한 또 하나의 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간단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휴대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포터블 스쿠터는 계속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도시 속에서 그리고 여행 중에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휴대용 애마’가 될 것이다. ?

1 Comment

  • ㅋㅋ
    November 9, 2014 at 2:39 pm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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