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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세분화 되는 배달(운송) 시장


요즘엔 대형 마트도 그렇고,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배달을 해줍니다. 때문에, 이미 구입할 물건을 알고 있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 할 수 있다면, 시간과 귀찮음을 피하기 위해 직접 가지 않고 주문을 해버리게 됩니다. 일정 금액 이상만 되면 주문을 할 수 있으니, 요즘같이 물가가 높아서 물건 몇개만 구매해도 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니 언제든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음식이라던지 제품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주문하면, 문 앞까지 택배가 배달 해 줍니다. 전자는 운송업체를 거치지 않은 것이고, 후자는 운송업체를 거친 것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어찌 되었든 편하게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으니 상관 없습니다.


이런 배달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편리한 서비스지만 사실은 배달비용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주문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 주문시’라는 조건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최소한의 마진이라도 보기 위해 기준선을 설정한 것입니다. 그러니 기준 금액이 되지 않으면, 배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화해서 아무리 떼를 써도 마트에서 담배 한값, 음료수 하나 배달 해 주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 받겠죠? 🙂

그런데 길을 걷다가 벽에 붙어 있는 눈에 가는 포스트들도 있습니다. 단돈 1,000원의 비용만 내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해서 집까지 배달 해 준다는 서비스. 예전부터 간혹가다 봐온 서비스이고 포스트입니다. 대학교 근처나 원룸촌과 같은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트 종이도 컬러가 아닌 일반 a4 정도의 사이즈의 포스트라 조그맣게 누군가 개인적으로 하나 보다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간혹가다 진풍경이 보여집니다. 길을 걷거나 도로위를 달리다 보면 무엇이든 전화 주면 배달 해 준다는 서비스를 홍보하는 차의 행진입니다. 나이트나 대리운전 차들이 하는 자동차를 이용한 거리 홍보. 어느 정도 시장성이 있어야 그 홍보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텐데, 한대가 아닌 여러대의 자동차가 도로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 경남도민일보
엄청나게 주목을 끄는 나이트 도로 위의 나이트 홍보 차량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darkofkill/3292010
요즘에 도로 위 차량 홍보는 전광판을 활용해서 더욱 주목을 끌게 하고 있음.

기업형 포장마차가 문제가 한창 이슈화 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살기 힘든 사람들이 마지막엔 길거리로 나와 노점 형태의 장사를 하는 데, 거대하게 기업형으로 포장마차를 하면서 세금도 안냈기 때문이죠. 왜 포장마차 이야기를 여기에서 꺼낼까요. 포장마차 하면은 길거리의 작고 허름해 보이는 정도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기업형의, 프렌차이즈의 포장마차는 연상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1,000원 배달 서비스도 그랬습니다. 큰 시장성이 없고, 집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사올 물건을 간혹가다 너무 귀찮아서 밖에 나가기 싫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정말 초 마이크로 시장을 형성하는 정도였지,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시장성이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도로 위에서 전광판을 단 여러대의 차량이 현란한 홍보를 하면서 도로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네요. 이는 즉, 그렇게 홍보 할 정도로 시장성을 갖추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고비용이 드는 홍보를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

얼마 전, 사업을 하는 친구와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하고 있는 사업이 어려움이 있어 다른 사업으로 전환을 해볼까 한다고, 그러면서 말한게 이런 배달 서비스 였습니다. 어렷을 때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그런 사고가 발달해 있는 사람이 말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수익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스개 소리가 조금 섞이긴 했겠지만, 전부는 아니었을겁니다. 이름까지 ‘마이콜’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어째서 이런 시장이 커지고 있을까요. 이는 라이프스타일이나 사회적 현상에 따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로족이나 대학생이나 취업을 위해 상경해서 혼자 살게 되는 환경으로 인함, 그리고 사회의 일부적인 ‘귀차니즘’ 이라는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들은 주로 대학교 근처와 원룸촌과 같은 지역에서 홍보와 이용이 집중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짧은 기간 내에 이런 서비스가 고비용이 드는 홍보 방법을 선택 해서 하고 있다는 것은 주목 할 만한 일입니다. 이 것이 일시적이고 제대로 정량적 시장을 분석하지 않은 채 가능성만을 정성적 분석만을 가지고 한 자본가의 공격적인 마케팅이여서, 비용만 많은 채 실패를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아주 작은 채로 남아있어 매력을 갖지 못하는 시장으로 남아 있을지, 트렌드로 발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알겠지요?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쯤 이용을 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장사가 잘 되는지 물어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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