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Opportunity From MICRO TREND

Sans-serif

Aa

Serif

Aa

Font size

+ -

Line height

+ -
Light
Dark
Sepia

문화 콘텐츠가 잠재적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아시아 콘서트 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

한 해의 4분에 3분기가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2012년 내한 뮤지션을 보면 그 수준이 예전과 비교 했을 때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록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라디오헤드 뿐만 아니라 올해 빌보드 차트를 모두 갈아치운 고티에도 방한을 하였다. 그 외에도 해외 정상급 스타들의 콘서트도 줄을 이뤘다. 레이디가가, 에미넴, 자미로콰이, 레니크레 비츠, 제이슨 므라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콘서트가 이어졌다.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과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등는 뮤지션들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해외 뮤지션들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가는 길에 시간 남으면 들르던 곳에서’에 불과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한국은 ‘열광적인 관객이 있는, 공연 하고 싶은 아시아 국가’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한 예로 지난 마룬파이브의 리더 애덤 리바인은 내한 공연 직후 “내가 가장 공연하기 좋았던 곳은 한국”이라는 메시지를 트윗터에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많은 이들이 수동적으로 음악을 즐기기 보다는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하며 음악을 즐기는 체험형 문화 콘텐츠가 대중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전세계의 라이브 음악 시장이 뜨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10년간 음반 매출액이 최소 40%이상 떨어진 미국이지만 반면에 라이브 매출액은 2배가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영국에서는 2008년을 기점으로 공연 수익이 음반판매 수익을 넘어섰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이 변화해가고 있다.

문화 콘텐츠, 라이프 스타일 중심에 우뚝 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미디어 애널리스트 닉조지는? “디지털 세대일수록 직접적인 체험의 욕구는 커지고, 음악 팬들은 콘서트 같은 실제적인 경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 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을 내 놓기도 했다. 더 이상 우리는 가만히 앉자 책을 읽거나 음악을 감상하기보다는 좀 더 능동적인 자세로 엔터테이머적인 공연의 재미를 찾으며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 꿈꾼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뮤지컬 공연이나 콘서트와 같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의 성장 속도는 그 어떤 문화 콘텐츠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문화 콘텐츠가 잠재적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시장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는 여전히 공연 정보를 알기 위해 검색을 하고 예매기간을 체크해야만 하며, 티켓 가격 정보를 비교한 뒤에서야 비로소 티켓을 구매하게 된다.

오늘 우리는 이러한 국내의 문화 콘텐츠 현실을 파악하고, 좀 더 발전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 외국의 몇몇 사례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제안하고자 한다.

?

문화 콘텐츠가 잠재적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

1.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라!!

  • 사용자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 문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yumbling

멕시코의 한 회사에서 개발된 Yumbling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환경 설정에 따라 현지 엔터테이먼트 옵션을 권장하는 모바일 앱플리케이션이다. 이 모바일 앱은 영화, 연극, 문화 이벤트, 콘서트 등 다양한 범주의 엔터테이먼트 카테고리를 취급하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같은 제안을 하지 않는다. 사용자의 위치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추천해주는데 사용자는 개인의 문화적 취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본 프로필을 작성하고 이는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와 함께 고려 되어 추천되어진다. Yumbling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추천 받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들에 솔직한 리뷰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또한 다양한 문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잠재적 문화 소비자는 그들만의 각각의 문화적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들이 거주하고 활동하는 지역은 전국 어느 곳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받기만 해 왔다. 심지어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정보 탐색의 시간도 가져야만 했다. 하지만 위에 제시된 외국의 사례와 같이 각 개인의 문화적 취향과 활동 지역에 따라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면.잠재적 문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맞춤화된 문화 이벤트 또한 가능하게 할 것이다.

2.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친구를 찾게하라. “공유에서 확산으로”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kZg-9P0oF50]

Ticketmaster은 세계적인 라이브 콘서트 엔터테이먼트 회사이다. 이곳에서 올해 초 페이스북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ticketmaster 페이스북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페이스북을 벗어나지 않고 티켓을 구매 할 수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 친구에게 콘서트 소식을 공유하고 함께 갈 친구를 찾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콘서트 티켓 발매가 페이스북 페이지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활발한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는 즉 한 소비자가 다른 잠재적 소비자를 만들어 낼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Ticketmaster에서는 우리들의 앱은 엔터테이먼트에 재미와 흥분된 감정을 확산하고 많은 이들의 삶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 페이지에서는 같은 구매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끼리 페이스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함으로서 같은 문화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문화적 공간을 제공한다. Ticketmaster은 이미 많이 페이스북 유저들이 이용하는 사회적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보다 편리하게 페이스북 내에서 티겟을 구매 할 수 있게 옵션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 다가오는 공연 중 개인 사용자와 가장 관련성 높은 제안을 제시 함으로써 좀더 효과적으로 잠재적 소비자에게 다가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

문화 콘텐츠, 사회적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할 때

이번 아티클에서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급격한 증가하는 한국사회에 그들에게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외국의 사례들을 통해 제시해 보았다. 분명 두 사례의 비즈니스 플랫폼의 성격은 약간의 차이를 가진다. 하나는 모바일 앱상에서 이루어지고 다른 하나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SNS 페이스북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은 이 플랫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우리가 잠재적 소비자에게 주지 제공하지 못했던 가치에 대한 것이다. 그 새로운 가치는 바로 문화 소비자에게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인다는데 있다. 잠재적 소비자가 같은 지역에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오프라인 교류까지 이어지게 함으로써 심리적 사회적 만족감을 가지게 한다. 또한 더 나아가 SNS내에서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지 사람들과 온라인 내에서 친구가 되고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에는 맛 볼 수 없었던 만족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