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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를 통해 본 트렌드 분석

2009년 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아바타’의 열풍이 계속 되고 있다. 놀라운 CG 기술과 많은 사람들의 나비족 열풍을 어떻게 평할 수 있을까? 예전 반지의 제왕에 나온 ‘골룸’처럼 현재 예능에서는 ‘나비족’ 분장이 유행을 하고 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을 벗어나 아주 진지하게 중국에서는 ‘아바타’의 무분별한 파괴를 일삼는 사람을 정부측으로 나비족을 투쟁하는 저소득층으로 빗대어 평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아바타’를 바탕으로 속에 깃들어있는 마이크로트렌드를 분석해보기로 했다.

1. Eco-chists : 자연 보호 보다 진취적인 자연공존을 모색하는 혁신적 무리

2. Early adopted Emotion : 미래지향적 감성에 동화된 무리

3. Soul-connection :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에 빠져 사회적 고립감을 느껴 영혼의 교제를 원하는 무리

4. Resource-risk : 자원 고갈의 위험에 자각하고 있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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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chists : 자연 보호 보다 진취적인자연공존을 모색하는 혁신적 무리
*필자가 만든 말로 Eco(환경.생태)+anarchists(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실현할려는 사람들)을 합친 단어

‘아바타’는 교황이 자연숭배주의를 부추긴다고 말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해 냈다. 아름다운 자연을 나타내는 영상미에서 파생되어 2010년 패션에도 ‘아바타 블루’로 통하는 색깔이 유행하고 있다. 영화 한 편이 패션과 산업 전방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사진1- 아바타의 나비족과 ‘아바타 블루’를 사용한 패션>

 

현재 대학생이 참여하는 공모전 주제를 보아도 현대자동차 글로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2008년부터 Blue, Green 이라는 제시어를 통해 친환경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최근에는 서울우유가 환경청과 함께 그린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소비자 인식 변화가 기업들의 전략방향에도 변화를 미친 것이다. 이렇듯 친환경이 부각되면서 자연보호는 수동적이라는 비판을 하며 적극적 자연 살리기 운동에 참여할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 주체적이며 급진적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이다. 사회 논리에 비판적이며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이 경제학적인 시야가 아니라 사회학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진2- MBC 다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환경 개발과 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룸>

Early adopted Emotion : 미래지향적 감성에 동화된 무리
*필자가 만든 말로 얼리 어답터가 첨단기기의 최초 수용자라는 뜻을 가져와 감성적 최초 수용자라는 의미로 사용

‘아바타’의 움직임은 예전 ‘모션 캡쳐 방식’에서 진화한 감독의 말대로 ‘이모션 캡쳐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세심한 눈빛과 움직임의 묘사로 3미터에 달하는 나비족의 움직임을 표현해 낸 것이다. 이러한 나비족의 움직임 말고도 22세기를 살아갈 미래 인간의 모습을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같으면 이상한 기계를 주렁주렁 단다던가하는 논리적 비약이 최소화 된 것을 알 수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사용하는 통신기기와 과학의 발전상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는 제반지식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미래의 감성에 대한 거부감보다 먼저 수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3- 서울신문에 나온 너무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지닌 캐나다에 사는 중국인 프로그래머>

<사진4- 아바타에선 스타워즈 광선검이나 레이저총이 아닌 M60 개조 총같은 화기류를 쓴다>

<사진 5- 현실에도 이런 것은 많다. 하지만 인공지능 무기는 아바타엔 안 나온다. 그 이유는 네트워크 무기인 ‘아바타’같은 존재를 통해 수많은 변수를 상황처리하는 부분이 더 필요함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필자는 FPS 게임을 좋아하는데 아바타에선 첨단무기보다 현실성있는 무기와 이동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이동수단으로 2개의 로퍼가 달린 수송기를 타고 아직도 사람이 직접 적을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과 다르게 지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다. 막연한 미래상이 아닌 보다 구체화된 미래를 지향하고 있으며 보다 앞선 감성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여진다.

Soul-connection :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에 빠져 사회적 고립감을 느껴 영혼의 교제를 원하는 무리

은둔형 외톨이(일명 히키노모리)로 불리는 사람들이 생산될 정도로 현대사회의 사회적 고립감, 정신적 질병의 만연함이 문제화 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아바타로 분한 주인공과 나비족의 모습을 보며 자연 속에서 연결되어 지는 영혼의 교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사진6- 영화’김씨표류기’의 한장면,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한강에서 표류된 남자와 은둔형외톨이 여자 이야기>

사람이 과연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러나 현대 사회는 자신의 일에 대한 몰두,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단절되어 지고 있다. 그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아닌 영혼을 통한 교류한다는 새로운 방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말하지도 않아도 내 맘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

 

Resource-risk : 자원 고갈의 위험에 자각하고 있는 무리

‘아바타’를 보면서 왜 저렇게 판도라로 가야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 누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지구에는 자원이 부족하니까’라는 대답 비슷꾸리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에서도 지구 자원이 부족해?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그러면 석유 매장량은 앞으로 30년 이후엔 없어진다느니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대체자원이 필요하다느니 하는 수많은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사진 7- 이라크 전쟁 등 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해서 자원을 얻기 위해서라는 데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

<사진 8- 남자라면 누구나 해봤을 블리자드 사의 ‘스타크래프트’도 자원 분쟁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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