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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 여가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승마족”

작년 꽃남의 열풍을 몰고 왔던 드라마 ” 꽃보다 남자 ” 에서 윤지후와 구준표가 말을 타고 경주를 하는 장면을 기억 하십니까 ? 오늘은 달리는 말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사람이 말을 타는 모습을 보려면 드라마나 경마장을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승마는 재벌가, 부잣집아들, 소위 엘리트가 하는 스포츠, 레저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적 기억을 한번 회상해 보면 한번쯤은 조랑말이라도 타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떠 셨나요 저의 경우는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 제주도에 갔을때 처음 말을 타봤던 것 같습니다. 그때 느낌으로는 말을 탄다는 것자체가 신기하고, 짜릿했던 경험이 였던것 같습니다. 2010년 삼성경제연구소에 발표한 ” 2010 국내 트렌드 10″ 에는 ” 여가의 친환경화, 고급화 “을 사회 문화의 트렌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아마도 국민소득의 증가와 베이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의 시작과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런 트렌드가 예상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런 측면에서보면 승마산업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승마산업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출처 : http://blog.naver.com/allbaro1/10019179290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한 승마 협회를 제외하고 몇몇 동호인들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와는 대조적으로 승마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과 독일의 경우는 수많은 승마산업과 인구 등 승마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승마산업이 나라에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이자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취미생활로서 이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저조한 승마산업이 정부의 재정적인 뒷받침과 여가와 레저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로 2006년 농림부의 종합 마필산업육성정책을 발표하였고, 경상남도 영천시의 경우는 2014년 개장을 목표로 한 복합 승마랜드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필산업 육성위해 승마장을 창업시에 40~70% 의 보조금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출처 : 2010년 1월 22일자 일간스포츠)
우리나라의 많은 지차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몇년 후에는 취미로 승마를 즐긴다는 사람들, 즉 승마족들이 크게 늘것으로 보입니다.

승마족이란
말을 반려동물로 생각하고, 친환경적이며,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주로 부부 실버족의 남성과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오팔족(old people with active life), 청소년, 개인취미를 중시하는 사람들로 확대 될 것이다.

이렇게 말을 타는 사람, 승마족이 늘어나고 동호회가 만들어지고 사회적인 하나의 집단으로 형성이 될것입니다. 이 승마족들이 가지고 올 수 있는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승마 관련 전문직종 / 관련 학과의 증가
승마를 배우기 위해서는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여러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하는데 승마족의 증가에 따라 관련 직종과 그와 관련된 교육기관이 성장할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ex) 제주의 경우 한국경주마생산자 협회와 제주도 승마협회는 제주대에 말관련 학과를 개설하도록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 (참고 : 서울신문 -1월 29일)

2, 승마복과 관련한 의류사업의 진화
영국의 해군복은 Navy룩 이라는 형태로 진화하여 지금은 해군복스타일의 단정함과 젠들한 이미지의 패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얼마전 소녀시대의 의상이 바로 해군복에서 진화한 형태 인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승마복 시장도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또 해외의 경우에는 승마의 대부분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어 승마복 패션트렌드 시장도 무한잠재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건강관련 산업과 연계한 승마산업의 활성화
전문가들은 승마를 하게되면 운동량이 많고 몸의 균형을 유지해 자세 교정에 좋으며,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있다 (중앙일보 -2009년 11월 ) 승마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다이어트 승마, 청소년 자세교정을 위한 승마교실등의 형태로 많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프랑스나 독일은 학교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승마를 채택하고 있는데 승마족의 증가와 승마산업의 확대는 학교 교육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는점에서 관련 사업부분도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10 10대 트렌드로 제시했듯이 여가산업의 친환경, 고급화는 우리나라의 승마족과 승마산업을 더욱더 증가 시킬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승마산업과 관련해 농촌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동차보다는 말을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고급 엘리트들의 스포츠로만 생각되었던 승마가 크게 성장하고 승마족들이 증가하면 사회적으로 여러 트렌드를 가지고 오지 않을까요 ?

떠오르고 있는 승마에 대해 눈을 돌려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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