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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주차장, Parking ticket이 주차할 곳을 알려드립니다!

주차 공간의 문제, 운전자들은 어디로 가야하고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는가!

자동차 2000만 시대. 한국에는 약 114만개의 주차장이 있고 앞으로 불법 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차 공간의 부족은 사회 질서의 문제가 되기도 하고, 불만이 되기도 한다. 퇴근하고 주택가 근처로 몰려드는 차들은 몰래 불법 주차를 시도한다. 주말이면 백화점, 마트 등으로 몰려드는 차들은 꽉 차버린 주차장에서 어딘가에 있을 빈자리를 찾기 위해 온 가족이 주차장의 빈자리를 찾아 도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차량 증가에 비해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에 불법주차장을 지도하고 공공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화된 인력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겨난 주차관리사는 노후까지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에 열풍이 불기도 하였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주차장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주차장의 입출구, 각 층마다 주차요원을 배치하여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매장의 입장에서는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대한의 배려이지만 사람이 많은 주말에 주차 요원의 안내대로 따라가도 없는 빈자리에 불만으로 시작하여 나가는 길에도 차들끼리 꼬이는 상황에 불만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주차를 위한 전문 관리자를 육성하는 일이 우선인지, 사람들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지, 충분한 주차 공간이 없다면 효율적으로 주차장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인지 문제점을 확실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Tweet Fleet – Mercedes Benz Parking Spots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 세계 운전자들을 지원하는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들을 가지고 있는 선두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벤츠가 이번에는 자사의 대시보드에 음성 명령을 도입한 후 그들의 가장 내세울만한 기능 중 하나인 Park Assist에 소셜 미디어를 결합하였다. 운전자가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차 할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벤츠는 “Tweet Fleet”를 만들었고 트위터로 가장 가까운 주차 공간을 알려주었다. Tweet Fleet 안에 있는 각각의 차들은 지정된 Twitter계정, @MBTweetFleet로 GPS정보를 바로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설치되어 있다. 운전자들은 트위터와 동기화 된 “ParkAssist”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가까운 주차 장소를 지도로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관심을 받았다. 벤츠 Tweet Fleet은 독일의 Stuttgart 시내에서 바쁜 휴일 동안 수백명의 운전자들을 도와주고 있다. 기존의 주차관리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과 다른점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 건물 내에 주차 공간을 관리하기 위해 만차, 주차 가능 한 차의 숫자를 전광판으로 보여주는 등의 관리밖에 하지 못하였다. 넓은 공간을 주차공간으로 가지고 있거나 유료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 많은 인력보다 주차장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들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차들을 통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고 있다.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관리하고, 주차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프로그램들은 현재도, 앞으로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로 보인다. 하지만 주차 공간을 내어주는 관리자의 입장에서만 생각되고 있다는 한가지 안타까운 점을 찾아볼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의 입장에서 주차 공간이 만차라고 알려주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차 공간이 남아있다는데 어디가 빈 자리인지 얼마나 목을 빼고 찾아야 하는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eX-iYHZ-Ug0&version=3&hl=ko_KR]

자동차 브랜드에서 운전자들을 위해 제공한 이 서비스는 ATIS사업을 통해 충분히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IS사업은 도심의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등 지역 내 교통상황과 사고, 기상 및 주차정보 등 각종 정보를 기존의 각급 교통정보센터나 도로상의 검지기를 통해 수집, 처리해 도로상의 가변 정보판과 인터넷 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단순히 교통 상황을 전해듣는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퇴근 후 몰려드는 차들이 주차 공간을 찾는데 이용된다면 사람들의 불만과 도로의 불법주차 차량까지 해소가 될 것이다.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자라는 메세지가 아니다. 거주하는 공간,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모든 곳에 주차 공간이 가지는 문제로 아파트나 개인 매장이나 식당에서도 어떤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가는 분명 사람을 끄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고 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네비게이션을 이용한다. 이를 이용하여 주차 위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다양한 스마트기기, 네비게이션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Parking Spot Ticket

디자이너에 의해 고안된 이 주차장 티켓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많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운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입구에서 자동으로 발급받는 티켓은 주차해야할 구역과 자리를 표시해준다. 운전자는 주차요원의 안내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똑같은 층에서 빈자리를 찾아 헤맬 필요도 없어진다. 대형 할인 매장 같은 경우는 서로의 가격과 품질, 판매하는 제품의 종류, 신선도등을 내세우지만 치열해 진 경쟁은 매장이 비슷해지게 되었다. 오히려 신속하고 빠르게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기본의 서비스라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에 차별화를 두는 것이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주차공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또 공간을 만들기만 하면 관리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전문 관리사도 등장하고 많은 주차요원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대형 할인 매장과 백화점이 주차 공간에 대해서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손님들의 경험은 차를 주차시키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손님이 많아서, 주말에 차를 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쉽게 찾지 못하는 주차 공간은 불만으로 변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도 불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많은 주차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도 오히려 전문성이 없어보이고 끝없이 위로 올라가는 손동작에 더 화가난다. 어느 자리가 현재 비어있고, 다른 차와 한 자리를 두고 싸움할 필요없는 이 컨셉은 많은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 없이 주차를 도와주는 주차요원의 손짓보다, 빨간 불로 만차가 되었다는 표시보다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Parking Stress를 해결해주는 Service!

RFID칩이나 인식을 이용한 주차 관리, 주차 유도 프로그램들이 기술적인 부분과 결합하여 시행되고 있는 것은 분명 주차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자동차에 자동 주차 기술, 주차를 도와주는 후방카메라 등은 운전자의 입장에서 주차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는 사람들이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개발되어졌다고 본다. 차 자체가 가지는 기술과 소셜의 결합, 많은 차들이 모이는 주차장에서 자신이 주차할 공간을 알려주는 티켓들을 보면서 주차장은 주차장대로, 자동차는 자동차대로가 아닌 두가지를 다 생각한 공간이 앞으로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장소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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