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Opportunity From MICRO TREND

Sans-serif

Aa

Serif

Aa

Font size

+ -

Line height

+ -
Light
Dark
Sepia

소셜다이닝, 이제는 적시적소다! Lunchwith 족

1인 가구와 싱글족의 증가, 바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간단하면서도 혼자 먹을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겼다.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이미 그러한 서비스 중에서도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의 숨겨진 니즈인 외로움을 채워주기 위한 소셜다이닝의 등장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여 다루었다. 소셜다이닝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성이 활발한 싱글 족들을 위해, 그들의 숨겨진 불편함인 외로움을 채워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이에 더 나아가서 그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셜다이닝에도 자신의 니즈를 맞추기 원하는 사람들,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맞추어 한끼 식사를 같이 하는 Lunchwith 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Lunchwith 족
적시적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밥을 먹고,
시간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는 족

 

Lunchwith 족의 특징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는 그만의 독특한 인맥 관리 습관이 바로 자신의 성공 관리라고 밝힌 적 있다. 독특한 인맥 관리란 바로 매일 점심시간에 새로운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습관이기도 하다. 매일 새로운 사람과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곧 하워드 슐프만의 비지니스에 적용되어 그를 성공 사업가로 이끌었다. 이처럼 성공한 CEO들처럼 Lunchwith 족은 매일 누구를 만날지 정하고 식사시간을 활용해 사람을 만난다. 이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사회성이 좋아 대체로 활발하고, 소통을 원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 주저함이 없다.

둘째,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분야나 관심있는 카테고리를 함께하여 같이 동질감을 느끼며 밥을 먹는 것에 즐거움을 찾고자 한다.

셋째, 함께하는 식사를 만들되 자신이 원하는 시간이나 장소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바쁜 시간을 쪼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먼 곳 보다는 쉽게 만나고 헤어질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

이러한 Lunchwith족은 소셜다이닝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서 그들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갖고자 한다. 특히, 적시적소를 중요시하는 이들 Lunchwith족은 소셜 다이닝 중에서도 자신이 직접 기획하거나 카테고리가 잘 나누어져 있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만날 수 있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소셜 다이닝을 좋아한다. 이들 Lunchwith족을 위해 최적화된 비지니스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

같이 밥먹자! “CoLunching”

Colunching은 유저가 직접 식사 약속을 정해서 만날 수 있는 사이트이다. 개인이 혼자가 아님을 반증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컴퓨터 앞에서 또는 TV앞에서 혼자 점심을 먹는 수 많은 사람들을 위해 Colunching은 식사를 “함께하는 정오”를 만들어 준다.점심시간에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구의 친구를 초대 할 수도 있다. 이곳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이나 원하는 장소의 식당을 고른 후 참여하면 되는 구조이다.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브런치를 즐기며 맛있는 점심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8개의 관심분야가 있어?자신의 위치나, 전문 관심분야, 문화적 유사성, 음식취향 등 그룹에 따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식사 행위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휴먼 네트워킹를 가져다주며 각박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훌륭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덤으로 선사한다. Colunching은 이용하는 유저가 직접 주최 할 수도 있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적시적소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법으로 Colunch를 할 수 있는 것이다.

[youtube]http://youtu.be/CuPzI3Dbqy8[/youtube]

 

Lunchwith 족이 가져오는 새로운 변화

소셜다이닝을 통해 바라본 Lunchwith 족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시간과 장소를 택하여 네트워킹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카테고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사람들과 한끼 식사를 하며 관계에 있어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 외로움을 채워줄 뿐 더러 진정한 교류를 원한다. 이러한 Lunchwith족의 등장은 사회의 빠른 흐름과 개인화로 인해 점점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어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바쁜 현대인의 삶으로 인해 적시적소에서 내가 필요할 때 모여서 먹는 Lunchwith족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징후를 포착하여 이들의 니즈를 맞추고 강화시키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야 할 시점이라 여겨진다. 그렇다면 이들 Lunchwith족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휴먼 네트워킹의 카테고리화를 통해 새로운 인맥 서비스로..

Colunching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있다. 적시 적소에 밥을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구성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으로 보아 한국적인 형태로 접목할 수 있다면 자신의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

관심있는 분야가 창업이나 벤처 등 스타트업에 관련한 분야라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주고 받고 네트워크를 형성시켜 줄 수 있다. 혹은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쌓기가 목표인 사람들을 모아 토익 스터디와 소셜 다이닝을 묶을 수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고 그것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유형별로 묶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면 그 범위는 무한대로 증가한다. 어떻게 자신과 비슷한 친구를 찾고 네트워킹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 속에서, 단순히 밥을 같이 먹기 위한 즐거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써 제안한다면 Lunchwith족을 타겟으로 하는 마켓 밸류는 상당히 가치가 있다. 적시적소에 모이며 자신의 관심분야를 태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Lunchwith 족은 자신이 원하는 네트워크를 도출할 수 있고 원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는 효율적인 소셜다이닝의 형태와 가장 잘 어울린다.

  • Lunchwith족 만을 위한 전문 레스토랑의 등장 가능성

Lunchwith 족은 적시적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게 된다. 만약 이들을 타겟으로 한 전문적인 레스토랑이 생긴다면 어떨까?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컨셉을 실현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은 매우 적다. 문화 관습상 모르는 사람이 있는 곳에 혼자 가는 것을 불편해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밥까지 같이 먹으라고 한다면 아마 몸서리치며 싫어할 것이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들 Lunchwith족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이들의 니즈도 복잡해지면서, 앞으로는 이들만을 위해 최적화 된 레스토랑이 등장할 수 있다.

이들을 위한 레스토랑은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고객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지금 이 시간에 당장 누군가와 먹으러 가기 어려운 순간이라면, Lunchwith족 레스토랑을 이용해보자. 이 레스토랑은 빠르고 좋은 밥 한끼를 먹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모여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을 수도 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시키고 관심사를 몇 개 정해 카테고리에 넣으면 나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이나 그룹과 매칭해준다. 이곳은 늘 새로운 사람들로 북적이고, 혼자갔지만 둘이 갔었들 때 보다 더 즐겁게 식사할 수 있다. 이러한 Lunchwith족 레스토랑은 개인화는 철저히 하되 커뮤니케이션은 활발히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Lunchwith족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은, 소셜다이닝 속에서 숨겨졌던 진정한 사람들의 니즈를 찾아냈음을 의미한다. 바쁜 하루의 생활, 때때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자신의 시간에 맞추어 먹고는 있지만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밖에서 원하는 것을 먹고 싶고, 원하는 장소 에서 먹고 싶은데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 Lunchwith 족의 니즈를 찾아 그들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네트워킹은 적시적소 + a 가 될 것이다.

 

Lunchwith 족의 마켓밸류를 주목해보자!

나홀로 식당족의 증가. 각박한 사회를 반증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개인화 시대가 더욱 더 확대되었기 때문에 Lunchwith 족의 증가는 더욱 눈에 띌 것이다. 한국인 10명중에 6명은 혼자 밥먹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 내면에는 나홀로 혼자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이 Lunchwith 족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은 항시 열려있다. 그들을 위한 제대로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말이다. 이 시장은 아직 크게 도래되지 않은 시장이다. 하지만 앞으로 사회의 빠른 변화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적시적소에 맞는 Lunchwith 레스토랑을 더욱 원하게 될 것이다.

적시적소에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 Lunchwith 족의 니즈를 찾아 그에 따른 산업군을 새로이 파생해 내는 것.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그들의 마인드를 읽어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저 소셜다이닝에서 그치기 보다 새로운 요소를 제시하여 구매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창출할 때 더욱 가치가 있을 것이다. 싱글족과 나홀로 족의 숨겨진 내면을 파악한 사람들의 활발한 모임 Lunchwith 족! 이들을 타겟팅 할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