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ting-Room’ 이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작은 공간, 피팅룸에서의 갈등?

대부분의 사람들은?옷을 구매 할때, 집에 와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매장의 피팅룸을 자주 이용한다. 하지만 그 공간을 떠올려본다면, 굉장히 답답하고 불편함이 가득 생각날 것이다.?요즘 쇼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에 가보면 대부분 매장의 크기가 크고 젊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SPA브랜드 매장들이 대부분이다. SPA브랜드는 패스트 패션을 추구하기에 대체로 매장의 크기도 크고 그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진열되어져 있다. 우리는 그 큰 매장에서 나에게 맞겠다 하는 사이즈의 옷을 들고 피팅룸으로 향한다. 하지만 앗뿔싸,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리고 드디어 피팅룸에 들어와 옷을 입어 보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색깔이 잘 안어울린다거나 그러면 허무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그 넓은 매장에서 같은 스타일의 한 사이즈 큰 옷을 다시 갖고 오기에는 너무나도 불편한 일이다. 너무 사고 싶지만 큰 규모의 매장에서 이 제품을 어디서 갖고왔지? 하고 다시 기억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결국 귀찮음에 안 사고 말지! 하고 돌아서 버린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들을 한번에 해결 해줄 수 있는 피팅룸이 있다면 어떨까? ?불편함과 답답함을 날려버린 새로운 피팅룸,?오늘은 피팅룸의 새로운 변신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스마트한 피팅룸이 등장했다.?

  • Microsoft & Avanade 의 : Connected Fitting room

Avanade-connected-fitting-room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였다. 피팅룸에서 입은 결과 내가 늘 입던 S사이즈가 맞지 않았다. 정말 마음에드는데.. 언제 M사이즈를 다시 갖고오지?하고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피팅룸 내에 있는 터치스크린으로 M사이즈의 옷을 선택하고 점원이 가져다 준다면 어떨까? 우리가 여태 겪었던 답답한 피팅룸이 아닌 ‘친절한 피팅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onnected-fitting-_2933206b‘Connected Fitting room’ 은 RFID카드를 이용하여 친절한 피팅룸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옷 몇가지를 들고 피팅룸에 들어 오면 피팅룸안에서 그 아이템들을 감지하게 된다.

각각 아이템들이 갖고 있는 사이즈, 색깔 등의 정보를 피팅룸 내에 있는 터치 스크린에 제시해준다. 위에 상황처럼 입어 보았는데 사이즈가 안맞을 경우 스크린을 터치해서 점원에게 갖다 달라고 부탁 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져 있다. 물론 다른 컬러로도 가져다 달라고 부탁 할 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실제로 마음에 들어서 갖고 들어온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들지 않았을때 그것과 비슷한 스타일, 그것을 대체 할수 있는 보완 상품을 함께 제시해 주기도 한다. 좁고 어둡고 혼자 답답한 피팅룸이 아니라 말 그래도 친절함과 편리함을 함께 제공 해주는 ‘친절한 피팅룸’이다. 또한 사람들과 매장의 소통을 연결 해 주는 역할 을 하기도 한다. 단순히 옷을 입어보는 피팅룸이 아니라 사람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고 구매를 유도 하는데 좋은 비즈니스적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 DigitasLBI Paris 의 : Body scanning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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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canning Inspiration 은 다른 피팅룸과는 조금은 다르다. 하지만 ‘친절함’은 함께 가져 간다. 우리가 구매한 아이템들을 갖고 들어가면 그 아이템과 어울리는 스타일의 제품들을 스크린 상에 나타내어 준다. 예를 들면 우리가 구두를 구매 하였다. 이 구두에 어울리는 상의, 하의 또한 구매하고 싶다. 하지만 쇼핑몰은 크고 쇼핑몰 안의 매장들에는 제품들이 무궁무진 하게 많이 진열 되어져있다. 어디서 부터 이 구두와 어울리는 옷을 찾아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수 있다.?YouTube Preview Image

Body Scanning Inspiration은 이 고민을 한방에 날려 줄수 있는 친절한 피팅룸이다. 구두와 어울리는 아이템들을 제시 해주고 어느 브랜드의 옷인지 까지 정보를 제공해 준다. 제시 되어진 아이템들을 스마트폰으로 전달하여 장바구니에 추가 할 수 있고 내가 추가한 아이템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기 까지하는 ‘친절함’을 제공한다. 옷을 입어 보는 피팅룸은 아니지만, 피팅룸의 기능과 같이 소비자들이 자기의 체형에 맞는 아이템들을 제시 받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친절한 피팅룸’이다.

 

단순한 기능을 뛰어 넘어 ‘Change’을 부여 하자!

‘Fitting-room’ 그냥 단순히 옷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입어보고 나오는 단순한 기능을 하는 작은 공간으로만 생각 되어져 왔다. 하지만 ?이 단순한 기능을 하는 공간에. 지금 까지 생각되어져 왔던 것과 ‘변화’을 부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붉은 빛 조명 아래 더운 작은 공간 그리고 가방만 잠시 올릴 수 있는 의자하나만이 존재 하는, 단순히 옷만 입고 벗었다 나오는 피팅룸은 정확한 구매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도와 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어후 기껏 입어 봤더니 사이즈가 작네! 색이 나랑 안어울려! 언제 또 다시 골라오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우리는 피곤해 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피곤함을 날려 버리고 더욱더 구매를 유도 할 수 있는 공간에 ‘변화’가 부여된 피팅룸이 있다면 큰 비즈니스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피팅룸의 이용이 편리해 진것을 친절함과 같이 보는것에 그친 것이 아닌, 의류 매장내의 피팅룸의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매장이 깨끗하고, 그 브랜드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구매를 하지는 않는다. 또 입어 본 옷이 맞는다고 무조건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구매로 이어지기 까지엔 점원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게 작용 할 때 도 있다. 하지만 피팅룸 내에서 점원과 의사소통을 하는일은 불가능하다. 점원과 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할 수 없어 우리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옷만 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이 아닌 그 안에서 점원과의 의사사통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변화된 피팅룸 또한 필요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의류 매장이 아예 없어지지 않는 한 피팅룸은 매장 내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답답한 피팅룸의 수를 단순히 늘리는 방법이 아닌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변화되는 피팅룸들이 필요하다. 옷의 스타일이 바뀌듯이 ‘피팅룸’이라는 작은 공간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매장에 들어오는 옷들은 매번 스타일이 바뀌어서 들어온다. 매장의 아이템 진열 위치도 주기적으로 바뀐다. 하지만 또 다른 단순하지만 중요한 기능을 하는 피팅룸이라는 작은 공간도 바뀌어야 한다. 색다르게 ‘피팅룸’에 변화를 주어 ‘색다른 피팅룸’씨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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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BI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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