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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elon 2012] 아시아 최대 테크 스타트업 행사 “Echelon” – Mohan Belani Interview

지난 6월 달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T &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beLAUNCH 201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것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열린 것이었다면 아시아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컨퍼런스는 없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여기 e27이 그러한 일을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인 Echelon을 매 년 운영하고 있으며, 런칭 이후 꾸준히 양과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Echelon 2012은 beLAUNCH 2012와 비슷한 시기 때 열렸으며 한국의 스타트업인 Between도 참여 하였다. Echelon을 운영하는 e27의 모한(Mohan Belani)대표를 인터뷰하러 그의 싱가포르 사무실을 찾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신중하고 겸손한 말투의 Mohan 대표와의 이번 인터뷰는 Echelon에 대한 이야기, 올해 아시아 스타트업들의 트렌드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한국 스타트업이 Echelon에 참가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으로 얘기를 나누었다.

Q. e27와 배경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e27은 아시아 테크 스타트업 산업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두는 미디어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이벤트인 Echelon을 개최하며, 이것의 운영을 ?e27이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e는 기업가를 상징하고 우리가 속해있는 커뮤니티 그리고 기회로 향상시키길 원합니다. 우리는 2007년에 실리콘밸리에서 돌아와 e27를 설립했습니다.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는 막 시작하고 있었고 우리는 실리콘밸리에서 얻은 경험을 이 곳으로 가져왔습니다. 숫자 27은 Y Combinator에? 창업자 폴 그라함의 에쎄이에서 영감을 받아 따온 것입니다. 그가 말하길? 투자 할 최고의 스타트업은 27살이거나 더 어린 나이를 가진 창업가들에게 설립된 곳들이라 합니다.

저는 싱가폴 국립대학의 해외 컬리지 프로그램으로 일년동안 실리콘밸리에서 있었습니다. 스탠포드에서 기업가정신을 공부하는동안 저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일년은 저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켰고 스피디하게 변하는 테크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로 안내하였습니다. 크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였고, hackaton부터 큰 컨퍼런스 같은 것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어떻게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어떻게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함께하는지 또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실리콘밸리에서 얻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아시아로 가져 온 것입니다.?

Q.?Echelon 2012는 무엇이고 다른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과 어떻게 다르죠?

Echelon은 아시아가 우리들만의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2009년에 하나의 실험으로써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이벤트는 Tech Stars들의 창업가들 특집으로 했고 120명이 참석했었습니다. 이 초기의 작은 이벤트는 현재 이 지역에 가장 큰 이벤트 중에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Echelon 2012에는 ?6개국에서 온 3000 명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메인 이벤트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렸고, 이틀동안 60명의 연설자들이 참여했고, 50여개의 아시아 스타트업과 10개의 스타트업들이 피칭을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e27.sg/2012/06/29/infographic-how-echelon-2012-rocked-it-as-asias-leading-tech-startup-event/?메인행사는 역시 50 startups exhibition과 10 startups pitching입니다.

Echelon의 가장 중요한 포커스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항상 연결하고, 다리를 놓아주고 그리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Echelon은 현재 몇 년동안 운영 되어왔고 이 지역의 최고 스타트업들을 쇼케이스 하면서 신뢰를 만들어 왔습니다. 쇼케이스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결국 투자를 받았거나 전략적인 딜에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스타트업들이 Echelon에 참여하면서 real value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꾸준히 실리콘밸리와 아시아의 최고의 연설자들을 초청했고, David Weekly(PBworks), Brian Wong(Kiip), 그리고 Patrick Lee(Rotten Tomatoes)등 유명인사들도?참여했습니다. 그럼으로써 이벤트에 참석했던 기업가들과 tech corporate들은 그 산업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Q.?Echelon에 참여함으로써 성공한 케이스가 있나요?

네, 많은 스타트업들이 펀딩을 했고, 나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중 몇 개를 소개해보자면,?

  • Frenzoo – 홍콩에 베이스를 둔 스타트업, 백만달러 투자를 받았습니다 (2009년)
  • Tokopedia – 인도네시아에 베이스를 둔 e-commerce 회사, 일본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2010년)
  • Fashion Space – 싱가포르 스타트업으로써, Echelon 2011 후에 seed funding을 받았습니다. (2011년)
  • Moglue – 한국 스타트업으로써, 백만 달러 정도의 펀딩을 마련했습니다 (2011년)

2009

  • Orsiso (http://bit.ly/rg4dAU)? – Singapore based startup, acquired by SingTel
  • Thoughtbuzz (http://bit.ly/KOKGOR) – Singapore based social media monitoring solution, received 500k investment from Plug and Play?

2010

  • 2C2P (http://bit.ly/JVIuDU) – Singapore based payment service provider
  • Flutterscape – Japan based social commerce platform. Raised over $1M in funding
  • Give.sg – Singapore based social enterprise startup
  • Home Camera (renamed to Gotocamera) (http://bit.ly/L2acOM) – Singapore based company focused on home monitoring solutions
  • Koprol (http://bit.ly/KPDRfy) – Indonesia based startup, acquired by Yahoo!?

2011

  • Moglue – Raised close to $1M in funding
  • Movend – Raised $1M in series funding
  • Compath.me – Only Asian startup to get showcased at SXSW (http://bit.ly/zg1wlm)

Q.?6월 달에 열렸던 Echelon 2012를 평가해 주세요. 그리고 올해 아시아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Echelon 2012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메인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천 명의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6개 지역의 satellite events에는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전시된 스타트업들의 퀄리티 또한 좀 더 성숙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중 모두가 적어도 어느 정도의 펀딩을 그 전에 받았고 실제로 그저 fresh ideas인 대신에 이미 스몰 비지니스가 된 상태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Echelon 2012에서 그들이 만난 투자자들을 통해서 라운딩에 가까워지는 시기에 있는 몇 개의 스타트업들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콘텐츠가 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걸 우리와 공유했고 키노트와 패널들의 토론으로 가치가 있는 인사이트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소셜 또는 그저 cool한 어떤 것을 만드는 스타트업들이 많았다면, 올해는 진짜 문제 (real problem)를 해결하는데 포커싱을 하는 스타트업이 더 많이 생겨났습니다. ?올해 피치(pitch)하기로 선택되었던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실제 세계 이슈들의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real-world issues). 예를 들어, Echelon’s Startup Pitches this year의 우승자인 Builk라는 이름의 태국 스타트업은 온라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건설업에 어머어마한 영향을 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마이크로 트렌드는 아시아 스타트업들이 지역적으로 존재하는 전통적인 이슈들을 파괴적으로 바꿔놓을 (disrupt) 작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태국의 Builk는 건설업을 흔들어놓고 있습니다(distrupting). 필리핀의 Payroll Hero는 인적자원 관리산업(human resource management industry)를 바꾸어 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스타트업들이 전통적인 산업들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작은 방법들이고 그들은 미래의 메가 트렌드로 성장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합니다.?

Q.?Startup marketplace에 출전한 Between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Echelon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어떠한 이점을 얻을 것이라 예상하시나요??

Between은 이번에 가장 인기있었던 스타트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매우 매력적인 product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비전이 시장에서 인정받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유저들로부터 어떻게 Between이 실리콘 밸리의 비슷한 앱보다 훨씬 더 나은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 창업가들은 Echelon 2012에서 강렬한 피칭을 했고 촉망받는 아시아 스타트업으로써 Between을 성공적으로 포지셔닝 했습니다.

[vimeo]http://vimeo.com/33096631[/vimeo]

Echelon은 아시아의 가장 큰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이 지역의 메이저 테크 회사들의 대표자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과 네트워킹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펀딩을 원한다면, 한국 스타트업들은 200명 이상의 투자자 (이번 Echelon 2012의 투자자 숫자)들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Q.?올해 startup marketplace에는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Korea Satellite가 생길 수 있을까요?(startup marketplace는 각 나라에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들이 결정되고 싱가포르에서 마지막으로 final를 치루게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국 스타트업들은 Echelon에 참가할 수 있나요??

만일 우리가 좋은 파트너와 스폰서를 찾을 수 있다면 한국에서 A satellite event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좋을 것입니다. 이것은 정확히 올해 로컬 스타트업과 벤처케피털들이 Echelon을 대만과 일본으로 가지고 와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들은 온라인으로 echelon.e27.sg 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되면 우리는 세부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위하여 e27.sg 사이트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페이스북트위터에서 스타트업 컬쳐에 대한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Echelon 2013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e27.sg에서 최신업데이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트렌드인사이트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돕고 있는 마이크로 트렌드 전문 미디어입니다. Echelon에 함께 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트렌드인사이트와 e27이 그러한 한국 스타트업을 도와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네. e27은 트렌드인사이트와 같은 커뮤니티들과 더 가깝게 협력할 수 있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한국만이 아닌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더 가깝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디어와 문화들이 교환되어지고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커뮤니티들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믿고, 그들의 비지니스 아이디어를 위해 플랫폼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Q.?트렌드인사이트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시나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동남아의 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비록 동남아시아가 이제 막 발전하려고 한다해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그들만의 목표와 계획으로 이 지역에 진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e27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분명히 이 지역으로 연결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함께 일할 것입니다.?

한국만이 아닌 이젠 더 큰 시장
아시아에는 더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미 Echelon 2012이 끝난 뒤에 하는 인터뷰라 사무실의 분위기는 어수선하지 않았고 비교적 차분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차분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Mohan Belani?대표였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가 아시아 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하고 도와주려는 진정성이 느껴졌다. 그 진정성 덕분에 Echelon를 글로벌 규모급의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 중 하나로 만들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정보가 부족해서인지 아직 Echelon에 대해 모르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많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또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보는 건 어떠한가. e27이 여러분의 스타트업의 영토 확장을 위한 좋은 동반자가 될지도 모른다.?

* 이 기사는 실제 민용환 에디터가 싱가폴 현지에서?Mohan Belani 대표를 만나 인터뷰 한 기사입니다. 자칫 딱딱한 문장 표현이 있으나, 최대한 영어 원문 그대로를 실어 번역의 오류를 줄이고자 하였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1편에 이은 2편은?Echelon 2012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끌었던 대표적인 스타트업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될 예정입니다. ?트렌드인사이트는 ECHELON 2012의 미디어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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