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대의 마케팅 솔루션, 큐레이션 마케팅과 파워 큐레이터

Power Curator의 등장,
소셜 큐레이션 플랫폼 안에서 누구나 큐레이션이 가능해진다.

콘텐츠 생산자(Content Creator)의 증가

인간이 먹고 자고는 1차원의 생존의 관한 본능적인 욕구가 충족되고 나자, 사회화와 자아성숙의 욕구로 들어서면서 이를 표현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개개인이 콘텐츠 생산자가 되었다. 이는 콘텐츠의 폭발적인 양적 증가로 이어졌다. 웹 2.0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검색 알고리즘의 발달, RSS(Really Simple Syndication)과 같은 정보를 배달 받는 시스템 그리고 태그 검색 등의 정보를 분류하고 검색하는 방식들의 발달을 가져왔지만, 끊임없이 생산되어 흘러가는 정보량을 따라올 수는 없었다.

정보 집착증

현대인은 정보를 소비한다. 정보는 계발이며, 돈이며, 힘이 된다. 정보와 트렌드로부터 뒤떨어지면, 무능력한 인간으로 낙인 찍이거나 낙오되며 성공과는 멀어지는 부담은 정보에 대한 강박증을 일으키며, 정보에 무한으로 집착하게 되는 병적 ‘정보 집착증’에 인간을 빠지게 만들었다. 정보에 집착하는 병은 정보를 소비하는데 있어 질적 소비가 아닌 양적 소비를 야기했다. 당장 소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면 일단 수집하고 쌓아 놓는 행위는 양적 소비의 증세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정보 데이터를 더욱 그러한 행위를 부추겼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생산되는 정보 데이터는 깊이 있는 정보들이 아닌 캐쥬얼한 데이터를 생산해내고, 사람들은 좋아요나 폴로윙을 일관성 없이 일단 하고 보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쌓여진 정보(콘텐츠)가 실제로 사용되는 비율은 낮다.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들의 생성되고 있는 빅데이터 스트림 환경에서 과거의 쌓여진 정보 보다는 새로운 정보를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중략)

Power Curator

파워큐레이터는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관심사 혹은 정보와 상품 등의 콘텐츠 데이터들을 체계성과 취향 그리고 관점을 가지고 큐레이션 하는 사람들이다. 큐레이션 범위는 한 분야이기도 하고, 전반을 아우르는 큐레이션을 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를 찾아내고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파워큐레이터의 필터링하는 능력과 센스는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되며, 그 과정으로 파워큐레이터는 영향력을 갖는다.

큐레이션을 위한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

(중략 – 더 많은 사례와 자세한 내용은Vol.02 ‘The Era of Curation’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Reblog&Share, 방송 프로그램을 큐레이션하다

텀블러(Tumblr)는 사용자들이 문자, 그림, 영상, 링크, 인용, 소리를 그들의 조그마한 텀블로그에 게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이다. 텀블러의 핵심 기능인 리블로그(Reblog)는 다른 사용자의 해당 포스트를 손쉽게 자동으로 자신의 블로그로 가져와 원하는 설명을 첨가할 수 있도록 한다. 바로 이 기능을 통해 파워큐레이터들은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손쉽게 리블로그하여 다양하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텀블러 커뮤니티 안에서 영향력을 크게 줄 수 있다. 또한 파워큐레이터의 활동 공간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 블로그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쉽게 공유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SNS성격을 가지고 있어 쉽게 다른 사용자의 콘텐츠를 수집하고, 관심사만을 위한 콘텐츠로 편집할 수 있게 되어 파워 큐레이터들의 활동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미국에서 방영하는 TV프로그램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수집하고 직접 제작하기도 하여 같은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을 위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글리키(gleeky)의 텀블러는 방송사에서 만들지 않았다. 오로지 팬의 입장에서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위해 콘텐츠들을 모아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움직이는 이미지, 드라마에서 나왔던 음악, 영상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출연 인물들의 드라마 밖에서의 활동사진과 드라마에 관련된 트윗 등을 리블로그하여 자신의 텀블러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소통하고 있다. 이렇게 하나의 관심사만을 위해 만든 텀블러도 다른 사용자의 텀블러에서 리블로그하여 자신의 관심사에 맞추어 수집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비전문가인 개개인도 사소한 관심사이지만 전문가다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이 텀블러는 방송사나 방송관계자가 운영하는 것인지 물어보는 질문을 많이 받을 정도로 집중적이고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사용자의 콘텐츠도 쉽게 좋아하고 공유하여 자신의 공간에 담을 수 있게 되며 파워큐레이터의 큐레이션은 더욱 힘을 얻게 된다.

이미지를 통해 큐레이션하는 파워큐레이터, Kari Newsom

(중략)

사회 이슈들을 모으는 프리랜서, 파워 큐레이터가 되다

스토리파이(storify)는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자신의 이야기로 묶어낼 수 있는 큐레이션 SNS이다. 하나의 화면에 분할된 창을 통해 손쉽게 한 쪽에서 자신의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한 쪽에서는 편집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파워큐레이터들은 정보를 편집하기 위해 따로 보관하지 않고 바로 각종 채널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 할 수 있다. 하나의 SNS 내에서 알고리즘을 통해 주요 정보를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채널에서 다양한 반응, 기사, 이미지들을 한번에 수집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 큐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중략)

앞으로 큐레이션은 큐레이터와 관람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파워큐레이터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신뢰를 얻을 수 있고, 큐레이트 된 콘텐츠를 얻는 사람은 한 번에 각종 채널에서의 원하는 정보들만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언급도 콘텐츠가 된다

YouTube Preview Image

에디토이(Editoy)는 국내에서 시작된 소셜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스토리파이와 같이 각종 SNS와 웹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여 새로운 정보로 편집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름도 편집하는 장난감으로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블록 장난감처럼 쉽게 모으고 공유하는 플랫폼처럼 재미있게 느껴진다. 스토리파이와 비슷하지만 얽혀있는 정보의 실타래에서 파워큐레이터에 의해 글타래로 풀어지게 되고 여기에서 사람들의 참여가 자연스러운 토론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에디토이에서 발견한 이 파워큐레이터의 사례는 스쳐지나가는 한 사람의 일상적인 언급도 하나의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을 모으고 편집하는 파워큐레이터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한 소방관의 트위터 글을 본 에디토이 사용자는 소방관과 다른 팔로워의 대화를 통해 표면적으로 알지 못했던 소방관의 모습을 엿보고 관련된 또 다른 소방관의 기사를 수집하여 함께 편집하였다. 소방관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놓쳤을 수도 있는 소중한 큐레이션이 된 것이다. 일반적인 SNS에서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거나 하나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고 자신의 작은 목소리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열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사람들의 목소리도 모으고 영향력 있는 기사나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더 가치 있는 큐레이션을하는 파워큐레이터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일 차례이다.

 

내가 사고 싶은 것을 큐레이션하다

(중략)

Power Curator and Curation Marketing

(중략)

큐레이션 마케팅 3가지 전략

(중략 – 해당 내용은Vol.03 ‘The Era of Cration’에서 확인하세요.)

점점 다양한 정보의 형태(이미지, 동영상, 소리 등)로 SNS가 세분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기업이나 브랜드가 큐레이션을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야 한다. 다양한 정보의 형태를 활용하여 공유하고 관심사에 맞추어 큐레이션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이나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라디오를 위한 음성 광고, TV를 위한 영상 광고, 신제품을 알리기 위한 기사, SNS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 등 각 채널마다의 콘텐츠를 따로 두는 것처럼 큐레이션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수집되고 재편집되어 공유되는 큐레이터들의 큐레이션을 통해 더 가치 있고 빛나는 진주 같은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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