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s-serif

Aa

Serif

Aa

Font size

+ -

Line height

+ -
Light
Dark
Sepia

온도, 이제는 눈으로 확인하세요!! Temperature Visualization

오늘도 바쁜 하루를 마친 K씨는 끈적거리는 몸을 씻어내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바로 침대위에 드러누워 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피곤하긴 하지만 , 적당히 따뜻한 물로 온몸을 헹궈내고 나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전부 날아가 버릴 듯 상쾌하고 뽀송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의를 마치고 샤워기 앞에 서서 물을 튼 순간, K씨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앗, 차가워!’ 아무리 한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찬 물을 몸에 바로 끼얹을 만큼은 아니다. 조금 더 뜨거운 물이 나오도록 샤워기를 조정한 후 다시 조심스레 손 끝을 물줄기에 가져다 대 보았다. ‘으악 뜨거워!!’

샤워를 하기에 적절한 물 온도를 맞추는 일은 늘 힘든 과정이다. 꼭 손을 대 봐야만 물의 온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상하게 꼭 샤워기를 틀고 샤워를 하던 도중에도 적당히 따뜻한 물이 아니라 뜨겁거나 차가운 물이 갑자기 나와서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샤워하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싶었는데 어째 더 스트레스가 쌓인 느낌이다. K씨에게 좀 더 아늑한 샤워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온도 측정의 본질적 기능, ‘적절함’?– 눈으로 최상의 순간을 직접 찾아라!?

사람들이 온도를 측정 하는 것은 대상 아이템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이 상황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가능한 아이템으로는 뭐니뭐니 해도 온도계가 떠오르겠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저 단순히 빨간 수은기둥을 이용해 눈금을 가리켜 온도룰 표시 해 주는 것 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에 불충분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좀 더 신선한 방식을 사용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 샤워기는 수압에 의해 발광하게 되며, 물의 온도에 따라 그 색깔이 달라지는 컬러 퓨전 샤워기이다. 겨울에 찬 물이 쏟아져 나와 깜짝 놀라거나, 뜨거운 물인지 모르고 샤워기 물을 맞았다가 화들짝 놀란 경험이 있다면 이 제품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이 컬러퓨전 샤워는 내장된 LED 라이트를 통해 발광되며 온도의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색이 변하므로?굳이 온도계를 가져다 대거나 손끝을 가져다 대 보아 온도를 가늠 해 보지 않아도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의 색을 통해 그 온도를 짐작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제품은 물의 온도가 32도 미만이면 초록색, 33~41도 사이라면 파란색, 42~45도에는 핑크색, 46도가 넘어서면 빨간색 불빛으로 표시되도록 설계되어있으므로?누구나 쉽게 물의 온도를 파악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제품은 배터리도, 전선도 필요 없는 제품으로 샤워 헤드를 구매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용함에 있어서 추가 요금도 전혀 들지 않으므로 경제성까지 갖췄다.

수많은 사람들이 빠져있는 달콤함의 주인공 초콜릿. 그 달달함은 수많은 초코홀릭을 낳을 정도로 중독성이 상당하다. 특히, 한 조각의 초콜릿으로 나른함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위로받는 듯한 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까딱 잘못 초콜릿을 구입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험을 하기가 참 쉽다. 보관을 잘못해서 방금 전에 구입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포장지에 초콜렛이 흐물흐물하게 녹아붙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초콜릿은 몇 도에서 가장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일까? 일본의 DARS 초콜릿은 22도에서 가장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맛있는 초콜릿을 먹자고 온도계를 들고 다니면서 22도의 상황에서 초콜릿을 맛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DARS 초콜릿은 케이스 외부에 온도센서를 부착하여 현재 온도를 측정하고, 소비자가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초콜릿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간단한 센서를 패키지에 프린팅 한 것 만으로도 소비자는 배려받는 느낌과 함께 최상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으며 업체 입장에서도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하는데 기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온도 변화를 눈으로 자연스레 확인하며 ‘안전성’의 향상을 꾀하라!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온도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영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기상예보 부터 베이킹 할 때 오븐의 온도, 그리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갔을 때 체온계로 열을 체크하는 순간 까지 온도는 우리의 삶과 절대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와 이처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온도라고 해도 직접 온도계를 들고 다니며 기온을 측정하거나, 매번 요리를 할 때 마다 온도계를 유심히 쳐다보며 면밀하게 체크하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은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번 섭씨 1,2도 정도의 미묘한 차이까지 매번 체크 하려 할 필요는 없어도 대략적인 온도의 변화를 쉽게 캐치해 낼 수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좀 더 편해질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

  • 스마트한 커피 뚜껑

별다른 생각없이 손에 움여쥔 커피잔이 뜨거워서 곤란을 겪은 일은 누구나 한번 쯤 있었을 것이다. 커피 슬리브가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확히 커피가 마실만한 온도인지 파악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이 스마트한 뚜껑은 그 색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커피가 뜨거운 상태임을 경고할 수 있으며 커피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틈새로 김이 새어나와 뚜껑의 색이 변하기 때문에 음료를 쏟거나 화상을 입을 위험까지도 한껏 줄일 수 있다.이 커피컵 뚜껑은 평상시에는 갈색이지만 뜨거운 내용물이 담긴 경우에는 빨간색으로 변하게 된다. 손으로 느끼기에는 제법 식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한 모금 마셨더니 의외로 뜨거운 음료때문에 혀가 데여 불만을 가졌던 경험이 있다면 이 뚜껑을 매우 반가워 할 것이다. 커피가 적절하게 식어감에 따라 다시 뚜껑이 빨간색에서 갈색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화상의 우려 없이 편리하게 알맞게 식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 Baby Glow

당신의 아이가 갑자기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어르고 달래도 보고 혹시나 배가 고파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기저귀가 축축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려 할 것이다. 대개는 별 일 없이 지나갈 만한 소소한 상황이겠지만 만약 사랑스러운 아이가 열기운에 시달리며 아파서 칭얼거리는 것을 미쳐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라면 ?Baby Glow는 이런 걱정을 덜어준다. 아이의 체온에 따라 옷의 색이 변하는 이 제품은 잠시 외출한 엄마 대신 아이를 보고 있는 초보 아빠라고 해도 손쉽게 아이의 문제를 체크 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에는 핑크 혹은 블루의 색상을 지니고 있다가 체온의 변화가 일어나면 옷이 하얗게 변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색상 변화 덕에 어린아이를 돌봐본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 Thermocromic Flu Mask

스웨덴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Marjan Kooroshnia는 신종플루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체온에 반응하는 마스크를 설계해냈다. 이 마스크는 스마트 섬유와 크리스탈 잉크의 화학 작용으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면 검은색으로 마스크가 변화해 시급한 진단을 요구하는 상황임을 알려준다. 이제까지는 집에 체온계가 없는 경우라면 직접 병원으로 향해 확인 해 보기 전 까지는 막연한 진단을 통한 짐작에 의해서만 열을 감지 해 낼 수 있었지만, 평소 이와 같은 스마트한 마스크를 구비 해 두고 사용한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3VJkJ1d8RSA]

 

온도, 감각의 전이를 통해 표현하라!!

 

온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온도계를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만져보면서 지레 짐작해야만 한다는 편견을 버리도록 하자. 이제 제품에 직접 접목시켜 단순한 수치가 아닌 ‘현상’으로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한 스마트한 결합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이 끓고 나면 소리로 알려주는 주전자, 알맞은 온도가 되면 빨간 동그라미가 나타나는 프라이팬의 사례를 좀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편의와 안전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실용성의 향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제품의 특성이 소비자의 이목과 관심을 ?끌기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 적절함과 재미를 넘어 스마트함을 입은 Temperature Visualization에 주목하고, 이를 넘어선 온도의 감각적인 묘사법에 주목하도록 하자.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