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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3D 캐릭터를 가질 수 있는 시대, ‘언젠가’

얼굴 대신 악마 캐릭터로 62만 유튜브 구독자를 모은 크리에이터, 알간지 (알고보면 간단한 지식). 알간지의 유튜브에 최근 흥미로운 콜라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님과 알간지의 콜라보 영상! 이 영상에는 실제 황소윤이 아닌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문장. ‘이 영상은 ‘언젠가’의 기술지원을 받는 영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모션 캡쳐 캐릭터 플랫폼, 언젠가 입니다. 언젠가는 62만 유튜버, 알간지가 직접 기획한 모션 캐릭터 플랫폼으로 몇 달 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구인구직 공고를 올린 후 현재 예비 사용자를 모집하는 베타단계의 서비스입니다.
 
이전에 ‘3D 아바타에 미래가 있다? 제페토와 하이퍼센스’ 글을 통해 3D 아바타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요. 기존에 소개해드린 제페토, 하이퍼센스와 ‘언젠가’가 다른 점은 이 서비스가 특정 기업에 속해있는 게 아닌 우리 모두에게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제페토의 경우 다수의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가지고 있지만, 소규모 기업이 제페토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꿈의 한계가 사라지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더 넓은 대중을 타겟으로 한 모션캡쳐 캐릭터 플랫폼입니다.
 
출처: onzenga 홈페이지
언젠가의 타겟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는 제약도, 부작용도 많습니다.  인플루언서의 경우,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 과를 내기 더 어려운 구조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 
 
출처 : onzenga 홈페이지
그래서 언젠가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예비 인플루언서/교육기관/기업이 얼굴을 드러낸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자신들을 포지셔닝합니다.  언젠가가 이야기하듯이 얼굴을 드러낸다는 건 PR 측면에서 강력한 파워를 가지지만, 그 만큼 사회적인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드러냄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불안감을 없애고, 얼굴을 드러냄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취한다는 ‘언젠가’, 아직 베타 단계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서비스이지만 ‘누군가의 불안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신생 서비스가 등장했다는 점’ 그리고 ‘그 가능성을 실제로 증명해낸 사람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점’ 때문에 언젠가의 서비스가 기대됩니다. 3D 아바타의 대중화에 언젠가는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요즘, 언젠가가 가지고 올 변화를 함께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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