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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Humanised_Mobile Phones

몇일 전 기차를 타러 역에 가서 있었던 일이다.
기차 소음, 역 정차를 안내하는 알림음, 사람들 간의 대화 등의 분주하게 돌아가는 역 안에서 눈에 띄는 한 사람
화상통화를 하고 있던 그는 말을 하는 듯 보였지만 무엇인가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입 모양만 움직였고, 그 보다 그의 손이 더욱 분주하게 움직였다.

모든 개체가 자신만의 소리를 내며 서로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위해 아우성 치지만, 이러한 소란함 안에서 청각 장애인들은 그들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소음을 만들며 조용히 소통하고 있었다. 간단한 통화라도 꼭 상대를 마주보며 소통해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조금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그들과 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를 알고 더욱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배려, 생각이 들어간 사회적 시스템이나 제품 디자인의 세심함이 절실하다.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ntpRwulSb-o[/youtube]

<Hang Up by Design Research Lab>

위의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반드시 손을 이용해서 대화를 해야 하는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일반 사람들보다 손의 용도가 더욱 크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다른 업무를 본다는 것은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야 함음 의미한다. 하지만 현재 나와 있는 제품들은 일반인 사용자를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어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 아닌 장애인들에게는 제품에 사용자가 길들여져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위의 제품은 휴대폰에 작은 고리를 달아 청각 장애인들이 전화를 받을때 선반에 걸어놓는 등의 손의 사용을 자유롭게 한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한손으로 휴대폰을 쥐고 있어야 하는 상황보다 두 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 디자인이다. 이처럼 작은 고리 하나가 많은 청각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 시키고, 이 고리로 인해 그들이 소통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겪고 포기하게 되었던 상황적 요소를 없애줌으로서 더욱 더 사회와 연결 될 수 있는 큰 고리의 역할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디자인의 절대적 요소는 미(beauty)지만, 진정한 미적 요소는 남을 배려할 줄 하는 선한 마음에서 출발한다. 이 마음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전달이 되어 외형적 미적 감각의 충족 뿐만 아니라 내면적 따스함 또한 느끼게 해 주는 것이다. 비 장애인들 또한 제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접함으로서 제품의 사용성 그 이상의 모두를 위한 배려가 고민된 디자인으로 더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제품을 디자인함에 있어서도 외형적인 미적요소를 추구하는 것 이상으로 모두를 생각한 내면의 미를 가진 디자인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이것이야 말로진정한 디자인의 목적이자 오랫동안 지속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zLjzlntnYZc[/youtube]

<Mobile Alert Recognition by Design Research Lab>

태어날때부터 선천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 선천성 장애든, 후천성 장애든 우리는 서로 서로를 돌보며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의무가 있다.Mobile Alert Recognition는 위험한 순간을 알리는 경고음을 휴대폰 진동과 텍스트를 통하여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는 위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지 귀가 들리지 않는 경우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더 큰 위험요소를 가지고 살아가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다.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 마저도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그 기능을 다할 수 없음이 이러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는 생존률이 더욱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화재를 막을 수는 없어도 이후의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모두 같은 모호를 받아야함이 마땅하다. 하지만사회의 시스템이나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이 이미 비장애인들에게 맞춰서 제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사회 진출을 막는 분명한 이유가 되겠다. 작은 배려부터 실천되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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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휴대폰인가?

흔히 장애인들에게 보호견이라는 개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아직도 보호견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고, 보호견들이 도시거리를 동행하기에는 동물에게도 위험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다. 또한 외관상 장애를 판단하기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은 더욱 장애인들을 위한 도움을 받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대폰은 그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안내견을 대신 할 Humanised Mobile phone

휴대폰의 발달은 비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사회 진출에 큰 공을 기여했다.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했던 목소리로만 사용 가능했던 통화 방식이 화상통화가 생기며 소통의 수단을 넓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휴대폰의 발달로 인한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촉진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여기 또 한번의 휴대폰의 진화가 도래하고 있다.

오늘날 디지털 디바이스들은 단순 기술적인부분의 발달을 떠나 기계의 휴머니즘화를 꽤하고 있다.이는 디지털 기기들이 단순 편리성의 목적에서 더 나아가 감정을 소통할 수 있는 기기로 발달함으로서 인간과의 소통이 가능해짐을 의미했다. 휴대폰이야 말로 현대에 와서 떼어낼 수 없는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하는 데일리 제품으로 그 어떤 디지털 기기들보다 휴머니즘화되는 것이 더욱 빠르게 적용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단순히 일반인들의 현대 사회에서 작거나 크게 가지고 있는 외로움 또는 군중 속의 소외감을 위한 멘탈 케어 제품으로 발달도 가능하겠지만, 그 보다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품 디자인으로 안내견을 대신하여 휴대폰이 더욱 크게 활용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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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휴머니즘화 어떻게 장애인들에게 활용될 수 있을까?

안내견을 대신한 휴대폰의 진화는 디지털 기기가 오감을 캐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부터 출발한다. 즉 디지털 기기의 인간화됨은 인간이기에 가능했던 느끼고, 듣는다는 점에서 소통이 가능해져 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신하여 휴대폰이 그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은 경고를 알리는 알림음을 전달 받는 것에 집중되어야 한다. 자동차의 크락션 소리, 화재를 알리는 화재경고음 등에 대신 반응하여 휴대폰이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나와 있는 진 설정은 다양하지 못하다. 따라서 바이브레이션 하나의 설정만을 가지고 휴대폰의 모든 알림을 전달 받는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무엇이 텍스트 알림인지, 통화의 알림인지, 긴급 상황의 알림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벨 소리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같이 진동의 다양화를 시도함으로서 듣거나 시각적인 텍스트를 통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다름의 반응을 전달 받을 수 있다면 위급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위급한 상황에서 같은 진동 설정으로 인해 텍스트를 한번 더 확인해야 하는 중간 절차의 감소시킴으로서 청각 장애인들이 놓인 위험 사각시대에 돌파구로 활용될 수 있겠다.

“휴대폰의 휴먼나이즈를 통한 진동 설정의 다양화는
비 장애인 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인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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