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Opportunity From MICRO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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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 Micro Architecture

무조건 크고 화려한 주거공간?
No, 이제는 초소형이다!!

땅은 제한적으로 좁고, 인구는 많은 우리 나라에서 마당이 딸린 넓은 집은 꿈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꼭 그렇다고 해서 비좁은 공간에서 옹색하게 살아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무조건 넓고 화려한 집이 좋다는 인식을 깨고, 전혀 상반되는 개념의 주거 공간 디자인이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되고 있다. 특히, 어려워지는 주택 시장과 1~2인 가구의 증가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미래형 초소형 주택의 시장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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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Small !!

  • 이동 가능한 2.66m 초소형 주택 ‘Micro Compac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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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 그룹의 초소형 주택 ‘Micro Compact Home’은 이동이 가능한 2.66미터 초소형 주택으로 1~2인 사용자를 위한 미래형 주거공간이다. 2005년 영국에서 폐막된 미래형 주택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으면서 유명해졌고, 디자인 컨셉은?일본의 고전적 찻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Micro Compact Home’의 가장 큰 특징은 작게 제한 된 공간이라도, 부족한 점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나무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가볍고 내구성이 튼튼하며, 총 2.66미터 공간 안에 LCD TV, 인터넷 사용 장치, 2인용 더블 침대, 최대 5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주방 및 사무 공간과 욕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었기에, 자동차에 싣고 통째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에 따라서는 사진처럼 헬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영국과 유럽의 일부 지방 단체에서는 ‘Micro Compact Home’을 위한 신 거주지 조성을 계획 및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나라들이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택난과 높은 임대료로 유명한 영국 등의 지방 자치 단체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히트 상품이기도 하다.?

‘Micro Compact Home’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 건축물이 지금까지의 다른 초소형 건물처럼 컨셉 디자인으로 머무르지 않고, 3만3천달러(약3천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가격에는 배송, 설치, 관련 서비스, 컨설턴트의 비용, 세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일반 주택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앞으로 제한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초고밀도 집약 구조를 가진 대도시에 유용한 용도로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버려지는 공간은 없게, 건물과 건물사이 ‘KERE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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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et House는 건물과 건물의 틈새 공간을 이용한 초소형 주택이다.?Poland에서는 건물과 건물사이는 50Cm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런 건물 사이의 틈새 공간을 이용한 것 이다. 폭이 약 152Cm로 매우 좁지만,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침실, 화장실, 욕실, 주방 등이 다 갖추어져서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설계되었다. 이 초소형 주거 공간 역시 단순한 Concept Design이 아니라 2만 7,000파운드(약4,6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초소형 주택의 또 다른 활용?

이처럼 아직까지 대부분의 초소형 주택들은 싱글족이나 핵가족들을 타겟으로 하여 도심지에 짓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타겟을 더 세분화해서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보면 어떨까? 당장 국내 시장에 도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평생 사는 주택이 아닌 잠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먼저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곳곳의 ‘ Sleeping Shelter ’로 활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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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는 많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운전을 직업으로 갖는 장거리 운전자, 명절에 꽉 막힌 도로를 나아가야만 하는 장거리 운전자, 비즈니스를 위해 자동차 이용이 많은 운전자들과 같은 대상에게는 짧지만 확실한 휴식을 취할 공간이 필요하다. 고속도로의 휴게소만 보아도, 먹을거리만 넘쳐나고 잠시 화장실만 들리는 장소이지, 정작 몸에 긴장을 풀고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없다. 그래서 위에서 살펴 본,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최대한의 편안함을 주는 초소형주택의 개념을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Sleeping 쉼터’로 확장시켜 제안해보고자 한다. 설치되는 곳은 장거리 운전자 들이 많은 휴게소나 고속도로의 톨게이트 주변 정도가 되어, 장거리 운전자들이 작지만 제대로 갖춰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단시간의 휴식일 뿐, 오래 머물러 가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휴식공간이 넓고 화려할 필요도 없기에 초소형 주택의 개념과도 적절히 어울리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특성에 맞게 필요한 물품 등이 주택 내에 배치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가능하다면 고려해 볼 만한 적당한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초소형 주택 시장은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간의 활용에 있어서도 보다 스마트해지고, 이동성에 있어서도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 앞으로는 초소형 주택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통해 기존 주택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과 다른 타겟에서도 충분히 많은 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다.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한 Sleeping Shelter는 단순한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이 밖에 초소형 주택을 이용한 호텔 산업도 등장할 수 있고, 페스티벌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숙박 시설의 역할도 가능할지 모른다. 작지만 강한 초소형 주택이 가지는 또 다른 가능성에 주목해보자.?

3 Comments

  • hunt, j. song
    March 27, 2013 at 2:52 pm

    참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엔 휴게소에 잠자는데 있다던데..취재좀 해보시지요. 해외 인터넷 번역하는 기분 이예요. 죄송..

    • Jeyoun Lee
      March 28, 2013 at 12:43 am

      이번 아티클의 주제는 휴게소의 잠자는 공간 제공이 아닌, 초소형 주택이 앞으로 주거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활용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글입니다. 글의 구성에 있어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아, 저희들도 많이 아쉬웠던 글입니다. 앞으로 발로 뛰는 트렌드 인사이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

  • 뿌뿌
    July 28, 2015 at 7:46 pm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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