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있는 배송 박스를 보며 생각합니다. 이대로 괜찮을까?

이대로 괜찮을까? 환경 말이에요, 이번주만 해도 종이 박스를 몇 개를 버렸는지 모릅니다. 공감하시지 않나요? 적어도 온라인 쇼핑을 해보신 분이라면 말이에요. 안전 배송은 좋지만 손바닥만한 물건에 한아름되는 완충제와 박스에 낭비라는 생각도 …

맞춤형 화장품 그리고 브랜드, 그 오묘한 줄다리기의 시작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확 달라진 CES 2021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전부터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몇년 전부터 뷰티 업계는 꾸준히 CES의 문을 두드려왔습니다. 비록 메인이 되는 카테고리들엔 크게 미치진 못하지만 매년 재미있고 …

[Wellness] 그리고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공간에서 채워질 수 있습니다.

“멘탈 챙겨요”가 농담이 아닌 시대 ‘웰니스 열풍’으로 건강한 신체와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한국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된 영역이 있다면 ‘정신 관리’ 영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신 수련’ 이라는 개념이 오랫동안 내려오던 …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가상 피팅’을 준비했습니다

장기화되는 COVID-19(이하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비즈니스의 모든 지형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업계는 유통 업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대면 쇼핑이 어려워지자 한동안 시들했던 라이브 …

[반려동물] 나에게로 와서 나만을 위해 교감해줄 반려로봇

앞선 아티클과는 다르게, 반려동물과 인간과의 관계 중에서 인간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서적 교감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사회적인 동물, 인간은 자신과 다른 종과 교감하기 시작합니다. 개, 고양이, 물고기, 앵무새, …

[에이전트 2.0] 어디선가 누구에게 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 밀착형 에이전트 2.0

부가 서비스에서 온전한 서비스로 발전한 ‘에이전트 2.0’ 누군가의 일을 대신해주는 에이전트 서비스는 사실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앞선 글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포터 서비스는 호텔과 백화점 전체 서비스의 ‘일부’로 존재했고, 패션 브랜드의 …

데이터로 사람을 재설계하다, Digital Human Remodeling

올해 초, 우리를 눈물바다 속으로 빠트린 다큐멘터리가 있었다. 어린 나이에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의 흔적들을 모아 가상현실 (VR) 속에서 복원하는 과정을 기록한 내용이었다. 딸을 잃어버린 아픔을 가진 어머니와 만나게 한 일련의 과정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슬프면서도 …

전 세계적 바이러스 위기가 오피스 노마드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실례지만 지금 어디서 이 글을 읽고 계신가요? 평소엔 출퇴근길 모바일 화면에서, 회사 모니터 너머로 트렌드인사이트의 아티클을 확인하셨던 분들, 오늘은 뭔가 다르지 않으신가요? 아마 어떤 분들은 몇 달 전 일상과 다르게 …

[덕후] “당신을 최고 덕후로 임명합니다” 품격을 논하는 덕후 승인 마케팅

한국에서 ‘덕후’는 간단하게 ‘행동하는 전문가’로 정의될 수 있다. 오타쿠가 철도,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는 서브 컬처의 전문가를 의미했다면, 한국의 덕후는 대중적인 장르, 아니 온갖 영역을 포함한다. 다만 단순히 ‘좋아한다’는 개념에서 심화되어 적극적으로 …

[로열티] 전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로열티 이야기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loyalty)의 의미를 충성도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한다면 그 어느 업계보다 치열한 업계가 바로 요즈음의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아닐까 싶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로열티는 기업 브랜드 그 자체보다도 기업이 런칭하는 ‘사람’에 기반한 …

[거리] 당신에게 가까이 있는 다른 이의 발을 빌립니다

‘고객만족’, ‘손님은 왕’을 혁명적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시대를 지나, 온라인 채널의 확대가 가져온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온라인 매장은 세련된 비즈니스 방식을 넘어 필수 요소가 되었고, 오프라인 대면 채널을 고수하는 일은 고비용 저효율의 …

[큐레이션] 너도나도 큐레이션 ‘프리미엄’을 붙이는 세상에 고합니다

들어선 가게마다 주인들이 내게 상품들을 제안한다. 특히 요새 들어선 나를 아는 체 하며 부담스럽게 들이댄다. “그동안 고객님을 항상 지켜봤는데 이 시간이 되시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더군요. 쓴 아메리카노에 어울리는 케익류 어떠세요?”, …